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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 도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7 10:44

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 도입 / 사진= 기업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 도입 / 사진=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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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여주고 중기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창업기업, 사회적 기업 등 일자리 창출 또는 확대 기업에게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확정급여(DB)형과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의 수수료를 인하한다.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게 가입 첫해 수수료 전액 면제, 다음해에 70%, 그 다음해에 3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게는 가입 기간에 관계없이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정급여(DB)형의 경우 적립금 5억원 미만 구간의 수수료를 0.06%포인트(p), 5억원에서 10억원 미만 구간은 0.04%포인트, 10억원에서 20억원 미만 구간은 0.02%포인트 인하한다.

기업은행의 확정급여(DB)형 가입 기업 중 약 95%가 적립금 5억원 미만 구간에 속해 있어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구간의 수수료 인하 폭을 가장 높였다.

또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의 사용자부담금 수수료를 최대 0.07%포인트, 가입자부담금 수수료를 최대 0.09%포인트 인하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혜택은 시행일 이후 신규 가입기업에게 적용되고, 나머지 수수료 감면 인하혜택은 기존 가입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개편이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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