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홍석조·정국·정혁 3父子, 임원보수 80% 챙겨 [한지붕 오너일가]
BGF그룹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핵심 계열사로 둔 지주사다. 지난 2017년 사업회사 BGF리테일과 분할 재상장으로 지주사 BGF가 탄생했다. 홍석조 회장을 필두로 장남 홍정국 부회장, 차남 홍정혁 사장 ...
2024-06-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배민, B마트·배민스토어 퀵커머스 사업 강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B마트와 배민스토어를 앞세워 퀵커머스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달뿐만 아니라 커머스 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2018년 선제적으로 퀵커머스 사업에 나선 배민은 배...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평택센터,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컬리는 자사의 평택물류센터가 정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본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심사 심의’에서 1등급...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캄 제주 ‘펫 프랜들리’ 리조트로 시설 확대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제주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객실을 늘리고 부대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등 ‘펫 프랜들리’ 리조트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표선 바다와 맞닿아있는 소노캄...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제3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개최 “매출 향상 방법 공유”
세븐일레븐은 지난 30일 전국 경영주들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제 3회 2024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세븐일레븐이 올초 경영주를 대상으로 편의점...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신형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드리미 ‘X40 Ultra’ 사전판매
11번가는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신제품 ‘X40 Ultra’의 사전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리미 ‘X40 Ultra’는 드리미가 출시한 역대 로봇청소기...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1조3000억 리파이낸싱 완료
홈플러스는 지난 5월 22일 대주단과 리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하고, 5월 31일부터 1조 3000억 원 자금 인출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총 3개 사로 이루어진 대주단과 ...
2024-05-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타임빌라스’ 내건 롯데몰 수원, ‘승승장구’ 스타필드 제칠 한방 아쉽네
한 때 수원상권의 핵심이었던 롯데몰 수원이 ‘타임빌라스’라는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탄생한다. 쇼핑몰과 백화점의 특징을 결합한 ‘컨버전스형 쇼핑몰’이 롯데가 내세운 차별화다. 롯데몰이 들어선지 무려 10여년...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롯데하이...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업계 단독’ 소포장 1인분 쌀 출시 ‘가격 1500원’
CU가 여주시 농협조합과 손잡고 업계 최소 중량의 1인분 소포장 쌀을 이달 29일 출시했다. CU의 소포장 쌀(1500원)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경기도 여주의 진상미(進上米)로 밥으로 취사 시 약 300g의 쌀밥으로...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신백멤버스 1년, 가입자 130만명 돌파
신세계백화점은 멤버십 ‘신백멤버스’가 출범 1년 만에 가입자 13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와 ‘메가 쿠폰팩’ 등 풍성한 쇼핑 혜택...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쇼핑모아, 쇼핑 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이용 15만 건 돌파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 앱에서 이용 가능한 쇼핑 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의 이용 건수가 누적 15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쇼핑모...
2024-05-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라면세점, 주류 특화 유료 멤버십 출시…위스키 마니아 공략
신라면세점은 주류 특화 유료멤버십 ‘신라앤 치어스(SHILLA & CHEER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입비는 100만원으로, 멤버십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다. ‘신라앤 치어스’는 가입비를 넘어선 신라면세...
2024-05-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 전문관 새 단장 ‘체류형 공간 완성’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을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션관 3층 약 1000평 규모로 판매 중심 매장 구성을 탈피하고 휴식 공간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리뉴얼...
2024-05-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물가 안정 PB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매출 100억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물가안정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PB(Private Brand)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이달 들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1월부터 GS25에 리얼...
2024-05-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폐업·구조조정” 수렁에 빠진 명품플랫폼…쿠팡이 산 파페치 전략은
한때 잘나가던 명품플랫폼이 수렁에 빠졌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명품수요가 감소하면서다. 자연스레 경쟁력이 떨어진 명품플랫폼들은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조조정과 폐업 수순까지 밟게 됐다...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코리안 가이’ 황희찬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희찬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앰버서더 위촉식에서 황희찬을...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큐텐, ‘K-에비뉴’ 오픈…K-브랜드 美이커머스 진출에 속력
큐텐은 이번 달 신규 론칭한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에 한국 브랜드 상품을 위한 판매 채널인 K-에비뉴(K-Avenue)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큐텐은 최근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인 위시플...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특화전문관’, 고물가·트렌드 다 잡았다
고객 수요와 최근 구매 트렌드에 특화된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11번가의 다양한 ‘특화 전문관’이 주목받고 있다. 알뜰 소비를 돕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차별화 상품’...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더현대서울, 문화복합몰 새 지평 열다…‘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 오픈과 함께 1호 전시를 연 알트원이 11호 전시 종료를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첫 구독 프로그램 ‘배민클럽’ 시작 “배달비 무제한 할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첫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운영이 2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배민의 구독 서비스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그로서리+몰’ 롯데마트 의왕점 리뉴얼 오픈…‘체류형 매장’으로 변신
롯데마트는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추가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반경 3km 내 3~4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고, 신규 아파트 입주가 대거 예상되면서 상권 확장 가...
2024-05-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치열한 이커머스 생존 경쟁…롯데·신세계 ‘울상’ 컬리 ‘방긋’
이커머스 생존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던 펜데믹 시기를 지나 엔데믹이 오면서 강자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전통 유통강자 롯데와 신세계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
2024-05-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