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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대적 임원인사 단행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김용준 이사는 전무이사에, 이석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신임이사로 승진했다. 김영동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기획홍보국장(재경부 파견)이 신임 이사로 발령받았다.김용준 신임 전무이사는 48년 서울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
2004-11-2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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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이엔지 컨소시움에 매각
영진닷컴 횡령사건으로 매각이 불발됐던 부민저축은행이 씨에스이엔지 컨소시움에 매각될 예정이다.지난 8월 LG투자증권은 경영효율성 제고차원에서 부민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영진닷컴 전임 대표의 횡령사건이 밝혀지면서 매각이 불발됐다.이후 새 인수주체를 모색하던 LG증권은 씨에스이엔지 컨소시움에 부민저축...
2004-11-2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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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銀, 5.60% 특판 시행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프라임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선교)이 22일(오늘)부터 300억원 한도로 1년 정기예금의 금리를 5.6%(연수익률 5.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특판 행사는 창립 32주년과 강남 본점 이전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확정금리로는 금융권 최고수준의...
2004-11-2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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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라”
①서민금융이 무너진다②겉도는 서민지원정책 (3) 서민금융활성화 방안 없나 - 자구노력이 절실하다 - 정책지원 선행이 관건④ 현장에서 듣는다지난 30년동안 정부와 서민금융기관들은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라는 결코 끝나지 않을 공방...
2004-11-20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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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원 공백 갈수록 커진다
서민금융기관들의 역마진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내수경기침체에 이어 수출경기마저도 악화조짐을 보이면서 더 이상 대출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속에서도 고금리 수신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밖에 없는 서민금융기관들로서는 은행들의 저금리 공세가 이제는 부담을 넘어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구책으로 ...
2004-11-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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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중심 금융정책 앞에 서민 설땅 없다
①서민금융이 무너진다 (2) 겉도는 서민지원정책③서민금융활성화 방안 없나 - 자구노력이 절실하다 - 정책지원 선행이 관건④ 현장에서 듣는다서민금융지원의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부실위험을...
2004-11-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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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태국 중소기업신용보증공사와 `실무협의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중소기업신용보증공사(SICGC)와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실무협의회는 태국의 중소기업신용보증공사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신보는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P-CBO 보증 및 Network론 보증, 중소기업전문평가시스템인 CCRS,...
2004-11-16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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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239억 규모 P-CBO발행
신용보증기금이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239억원 규모의 9차 중소 중견기업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라이머리 CBO발행은 경기약극화 현상의 심화 및 극심한 내수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조기 경기회복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상기업은 신용평가회사와 신보 ...
2004-11-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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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5.5%특판 단행
제일저축은행은 16일부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1000억원 한도내에서 연 5.5%로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영업의 활성화로 인하여 여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반적인 대출시장의 위축에 따른 반사적인 자금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 곧 출시하게 될 신상품의 대기성 여신수요가...
2004-11-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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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활성화 “누구의 몫인가”
서민금융의 붕괴가 사회경제의 불안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서민금융기관들의 자구노력과 정부의 정책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서민금융기관들의 부실은 서민급전창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방해하고 있고 이제는 상대적으로 신용이 낮은 서민들을 은행과...
2004-11-14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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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민금융 붕괴 “나라가 흔들린다”
[2004 KFT 금융제안 프로젝트]서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1) 서민금융이 무너진다①서민금융이 무너진다②겉도는 서민지원정책③서민금융활성화 방안 없나 - 자구노력이 절실하다 - 정책지원 선행이 관건④ 현장에서 듣는다서민금융의 부실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제는 ...
2004-11-13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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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CB설립 “이상 무”
국내 금융기관들의 CB(크레딧뷰로)설립이 본격적인 채비 갖추기에 들어간다.특히 그동안 동종업계에 관심을 모아오던 컨소시엄 구성 및 지분결정이 11일(오늘) 은행회관에서 개최되는 ‘CB설립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서 최종 결정될 방침이다.이번 간담회에선 현재까지 출자의사를 밝힌 외환은행과 현대카드(현대캐피탈...
2004-11-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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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박상태 사장
신사업추진·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3분기 영업수익 246억원 달성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가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5일 한신평정보 박상태 사장〈사진〉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의 CISI, INDO-DATE, 말레이사아의 BASIC, 대만의 CCIS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들의 연합체인 ASIAGATE에...
2004-11-08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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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자력으론 불황탈출 불가능”
서민금융이 날로 피폐해지면서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는 서민금융기관들마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는 서민금융기관의 부실이 증가하면서 서민들의 급전창구가 막힌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악순환을 거듭하며 서민층과 서민금융기관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
2004-11-0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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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감독권 이양 “논란”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횡령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행 감독체제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11억9000만원(2건)에 비해 올해 3월 26억6000만원, 지난 2일에는 19억6000만원으로 그 피해액이 갈수록 커지면서 이러한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사업 ...
2004-11-06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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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올리고, 저축은행 내리고
최근 시중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예금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의 수신금리가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표 참조〉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동부저축은행에 이어 교원나라저축은행이 최근 수신금리를 4%대로 인하하는 등 저축은행업계의 금리 인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금...
2004-11-06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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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문수출기업 육성한다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마케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7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잠재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위해 23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출인큐베이팅 사업은 신용보증기금이 KOTRA 및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3개 기관과 전략...
2004-11-06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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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채권 “어떻게 할까”
소액신용대출 부실채권 매각을 놓고 저축은행들의 입장차가 커지고 있다.그동안 소액신용대출 부실채권에 대해 저축은행업계는 손해를 보더라도 ‘팔자’는 입장과 경기가 회복되면 기대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좀더 가지고 있자’는 입장으로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여왔다.이러한 입장차이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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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표얼굴은 “어디로”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 TV CF 촬영지 선정을 놓고 한국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촬영지 결정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홍보 CF가 114개 저축은행 전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점을 감안하면 최종 촬영지로 선정된 저축은행은 업계의 대표얼굴로 나서는 셈...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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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경영평가등급 상향조정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에서 신협중앙회가 기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경영등급 평가를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12일간 신협중앙회의 경영관리능력, 자산건전성, 유동성,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 5개 부문의 경영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14개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인 3등급으...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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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솔로몬신용정보는 지난 2일 김순구 부사장을 총괄사장으로, 임종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선임했다.김순구 신임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후 동원그룹 경영관리실장, 성미전자 부사장, 동원건설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1월부터 솔로몬신용정보의 부사장으로 재직해 온 전문 경영인이다.임종석 신임부사장은 부...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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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신경영전략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4일부터 5일 양일간에 걸쳐 속초연수원에서 배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지역본부장 등 총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4/4분기 ‘신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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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M&A 성패는 ‘투명성’
저축은행의 M&A가 잇달아 무산되는 가운데 해당 저축은행과 업계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최근에 벌어진 저축은행의 M&A 백지화는 과거처럼 감독위의 경영권이전심사 반려로 인한 결과라기보다는 인수자측의 매수대급 미지급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영업정지를 받은 한마음저축은행도 인수자측의...
2004-11-03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