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리더들의 비장한 출사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유년 새해를 맞는 금융권 수장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겁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디지털 금융 확산으...
2017-01-05 목요일 | 김의석 기자
2016년 빚더미 대한민국의 자화상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있다. 연말이면 상투적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단어를 쓰게 되지만 올해는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한 해였다. 하...
2016-12-22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여야, 유일호 경제부총리 유임에 무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 중 누구에게 경제 사령탑을 맡길지를 놓고 야당에서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유일호 현 부총리를 인정하는 쪽으로 가닥...
2016-12-1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탄핵 정국]임종룡 “비상시국, 금융시장 안정에 주력”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비상시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임종룡 금융위원장은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후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미국 금리...
2016-12-0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탄핵정국]당국 금융시장 변동성 탄력 대응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다음주 금융·외환·채권·증권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지 주목된다. 탄핵 가결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았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불안 요소가 ...
2016-12-0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탄핵 정국] 금융시장 불안요소는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을 앞두고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정부, 연구기관 등 곳곳에서 나온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직후는 충격이 일부 있었지만 정...
2016-12-0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내우외환에 휩싸인 한국경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춘추시대 중엽, 초나라와 진나라가 대립(對立)한 시기가 있었다. 당시 진나라에는 극씨, 낙서, 범문자 등의 대부들이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낙서는 초나라와 충돌하기 전에 정나라를...
2016-12-02 금요일 | 김의석 기자
금융권의 가산금리 얌체상혼
[한국금융신문] 금융(finance, 金融]) 본질은 자금 중개 기능이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의 자금을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선하는 게 본연(本然)의 역할이다. 금융은 돈의 물리적 이동을 매개(媒介)하고 있기도 ...
2016-11-25 금요일 | 김의석 기자
가계빚 덫에 갇힌 서민경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한국 사회란 것이 내게 빚을 권한다오. 알았소? 팔자가 좋아서 한국에 태어났지, 딴 나라에서 났다면 대출이나 받아볼 수 있겠나….” 현진건의 단편소설 '술 권하는 사회'에 나오는 남...
2016-11-11 금요일 | 김의석 기자
[트럼프 후폭풍]금융시장 패닉…곧 회복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트럼프 쇼크’로 한국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설마'하던 금융시장은 미국 대선의 대이변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급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리스...
2016-11-09 수요일 | 김의석 기자
험로 앞에 선 승부사 임종룡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지난 1991년 미국 동부 해안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했었다. 하나의 허리케인과 또 다른 기상전선이 충동...
2016-11-04 금요일 | 김의석 기자
새 경제부총리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에 내정됐다.임종룡 내정자는 거시경제·금융정책 부문의 재무 관료 경험과 민간 금융그룹의 최고경영자(CEO)과 금융위원장 경험...
2016-11-0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내년말 가계부채 총액 1500조 육박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내년 말 가계부채 총액이 150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득보다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됐다.31일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
2016-10-3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내달 3일 부동산 대책 발표…선별적·단계적 대응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가 주택청약 과열 및 집값 급등 지역 일부에 한정된 맞춤형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책 발표 시기는 내달 3일로 잠정 결정됐다.또 조선·해운 구조조정과 관련해선 조...
2016-10-2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송인창 차관보 "환율 쏠림땐 미세 조정"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는 환율이 한쪽 방향으로 급격한 쏠림을 보이면 국제적으로 허용되는 수준에서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4일 정...
2016-10-24 월요일 | 김의석 기자
[핫이슈 - (하) ‘발등의 불’ 새 회계기준 ] ‘보험사 자본확충 50조 폭탄〈 IFRS4 2단계 도입 준비금 〉’ 일단 한숨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지난 19일 끝난 20대 국회 정무위원회의 첫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사태와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료가 크게 오른 실손보험 ...
2016-10-24 월요일 | 김의석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경제사령탑 맞나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지금 경제가 위기고 민생이 지옥이다. 그런데 경제사령탑은 오간데 없고 위기 타개책은 행방이 묘연하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향후 한국 경제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
2016-10-24 월요일 | 김의석 기자
IMF "한국 조선·해운 구조조정비용 31조원"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우리나라의 조선·해운업 기업부채 구조조정 비용이 3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비용은 약 10년이 지나야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
2016-10-23 일요일 | 김의석 기자
한화손보,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시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8일부터 '카카오톡 알람톡'(이하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해 정보를 보내는 서비스로 한화손보는 △보험계약 △사고접수 △보험금 지급 등 보험계약 관련 안내사항을 제공...
2016-10-17 월요일 | 김의석 기자
흥국생명,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시네마토크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흥국생명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
2016-10-17 월요일 | 김의석 기자
DGB생명, 고객의 소리 최우선 확인 제도 시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DGB생명은 고객민원과 현장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일일 최우선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를 위해 사내 전산 시스템 내 기본 화면...
2016-10-17 월요일 | 김의석 기자
보험개발원, 차기 원장후보 공모절차 개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보험개발원 신임 공모가 시작됐다. 17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임기가 만료되는 김수봉 원장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이를 위해 8명의 의원으로 보험개발...
2016-10-17 월요일 | 김의석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