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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지원 크게 생각해야
서민금융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서민금융기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이에 최근 금융감독위원회는 서민금융기관의 금융규제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이르면 오는 9월 국회개원에 발맞춰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한마디로 그동안의 영업규제를 완화해 서민금융기관의 영업경...
2005-08-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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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한국기업데이터>, 선진 신용평가시스템 구축에 박차
중소기업 전문CB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배영식)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서태식)와 손잡고 투명한 회계관행 정착에 발벗고 나섰다.17일 한국기업데이터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은행연합회 뱅커스룸에서 ‘기업정보 공유와 XBRL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 양사의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
2005-08-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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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가동
조흥은행(은행장 崔東洙)이 오는 17일부터 500만원이하 연체로 신용정보관리대상자로 분리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조흥은행은 2004년 12월말 현재 조흥은행 단독 신용정보관리대상자로 분류된 원금 500만원 이하인 고객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자에 대해서는 시간당 2만원, 1일 최...
2005-08-16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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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대대적 조직개편 통해 성장 기틀 마련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가 신용평가의 공정성 및 고객지향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평가정책본부가 새롭게 신설돼 신용등급 평정, 상품개발, 고객지원서비스 등을 전담하게 됐다. 또한 평가기준팀 내에 전문위원 직제를 신설하여 평가등급 관리...
2005-08-16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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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배영식 대표
“국내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블어 중소기업 자체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기업데이터 배영식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선 2가지 필수 요소가 있다고 주장하며 기업 외적으로는 과감한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내적으로는 기업성장을 위...
2005-08-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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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잇단 소송에 ‘승승장구’
잇따른 승소판결에 저축은행 업계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플러스저축은행의 행정소송 승소에 이어 8개 저축은행(영업정지사 제외)이 예보를 상대로 한 출연금 반환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판결을 받아내면서 저축은행업계의 지준금반환 소송준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잇단 승소에 분위기 업...
2005-08-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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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정보, IT인프라 강화 나선다
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박상태·이하 한신평정보)가 올 하반기부터 향후 3년간 IT 인프라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15일 한신평정보는 주력사업부문인 개인·기업정보서비스 및 채권추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140억 규모의 자금을 IT 인프라 확충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투자는 IT 증설에 대...
2005-08-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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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2저축銀, 지점신설 준비 한창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이 빠르면 오는 10월경 지점을 새로 신설할 계획이다.15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점설치 요건에 대한 감독당국과의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점을 새로 신설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빠르면 10월 늦어도 올해안까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점신설은 그동안 늘어난 자산규모를 현대스위스 1,2은행...
2005-08-15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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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모아 “실적 양호하네”
지난 5월 출범한 희망모아 프로그램의 채권회수율이 당초 예상을 웃돌면서 신용정보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중소형 신용정보회사들의 경우 전산시스템 정비로 채권회수가 지연된 만큼 회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회수율을 둘러싼 신용정보회사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정보사, 회...
2005-08-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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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당국, 서민금융 지원에 팔 걷었다
서민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금감위를 중심으로 많은 규제완화책이 오는 9월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검토중에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각 협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자율규제기관 기능 활성화 TFT 1차 회의’가 개최됐다.금감위는 최근 금융규제를 전면 재개정하기로 결정하고, 서민금...
2005-08-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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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심의위원회 의장에 유석현 대표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일 운영심의회를 개최하고, 신임 운영심의회 의장에 스카이저축은행 유석현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유석현 신임 의장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스카이저축은행 대표와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의장 선출도 병행돼 금화저축은행 이영희 대표와 부산2저축은행 김...
2005-08-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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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투기등급 부실 소폭 감소
투기등급의 부실발생률이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한국기업평가의 ‘2005 신용등급변동현황 분석’에 따르면 평가업체 중 상반기에 부도가 발생한 기업은 총 5개사로 전년동기(7개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도금액도 400억원 감소추세를 기록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살펴볼 때 ...
2005-08-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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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윤리경영 강화
경영권 분쟁 등 지난 반년간 고전을 거듭하던 HK저축은행이 윤리강령 선포식을 계기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HK저축은행은 지난 9일 ‘HK 윤리강령’ 선포식을 거행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서약을 시행했다.특히 최근 빈번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자산운용 등 유가증권운용...
2005-08-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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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부·실장 이동] ▲기획부 조윤현(曺胤現) ▲인사부 강희주(康熙珠) ▲기술평가부 최영규(崔永圭) ▲기술보증부 김용환(金容煥) ▲채권관리부 류희영(柳熙永) ▲IT운영부 김병화(金炳華) ▲홍보실 정지...
2005-08-08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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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등급 양극화 심화된다
회사채의 등급상향 경향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7일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가 발표한 ‘2005년 회사채 정기평가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 대기업 위주의 투자적격 등급의 상향업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7월 29일을 기준으로 정기평가가 완료된 185개 업체의 회사채...
2005-08-0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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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저축은행 시장 안정화로 ‘턴’
지난 1년간 혼돈을 겪어온 부산지역 저축은행 시장이 차츰 안정화되기 시작했다.지난 9월 한마음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이후 플러스, 인베스트 등 3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혼란에 휩싸인 부산지역 저축은행 시장이 부산저축은행의 선전과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개시에 힘입어 차츰 안정화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한...
2005-08-0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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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으로 주소변경 OK
단 한번의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개인과 관련된 모든 기관에 주소변경을 알릴수 있게 됐다.국민신용정보(www.kmcredit. co.kr)는 지난 6월 금감원으로부터 ‘온라인 주소변경 대행서비스’에 대한 사업인허가를 획득, 오는 9월부터 대국민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주소변경 대행서비스는 현재 G4C(GOVERNMNE...
2005-08-0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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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베일벗는다
베일에 싸여온 대부업계의 실태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이하 한대협)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 맞춰 업계의 전반적인 경영실태를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관련 자료의 제작을 한국신용정보에 의뢰한 상태이다.이번 경영실태 조사는 올 정기국회에서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
2005-08-04 목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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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블루오션으로 생존 모색
저축은행의 틈새시장 공략 열풍이 뜨겁다.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담보대출 시장 축소에 이어 은행권의 무차별 틈새시장 공략전략으로 새로운 블루오션 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특히 지난 2년간 저축은행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PF시장이 △저축은행간 과당경쟁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 △은행권의 브릿지론 공...
2005-07-3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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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銀, 1년만에 새주인 찾았다
신한저축은행(구 텔슨저축은행)이 1년여간의 매각작업에 조만간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지난달 31일 신한저축은행에 따르면 텔슨전자 김동연 부회장외 4명은 지난 6월 신한저축은행 보유주식 61%를 동일토건 고재일 회장에게 처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최근 매각계약을 체결했다.동일토건은 자기자본 10...
2005-07-3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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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일년농사 잘했네`
전반적인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상호저축은행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108개 저축은행의 FY2004(2004.7~2005.6)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자산, 자기자본은 물론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6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대출금은 29조8057억원으로 전기대비 21.1% 증가했고, 예수금도...
2005-07-28 목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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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활성화 대책 본격 가동
‘부실기관 조기 퇴출·우량사 영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27일 제2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정부와 감독당국이 서민금융기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규제 완화와 함께 부실금융기관 퇴출을 위한 세부대책 마련에 들어갔다.특히 최근에는 행정자치부 산하에 ...
2005-07-2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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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서민금융시장에 변혁바람 분다
제2금융업계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특히 그동안 1금융권에 밀려 정부지원의 사각지대로 취급당하던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들의 역할론이 부각되면서 이를 지원하자는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또한 일방적인 지원보다는 우량사 위주의 지원을 통한 부실금융기관의 자연스러...
2005-07-27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