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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여신심사 우리에게 맡겨라”
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가 지난 1년여간 추진해온 ‘상호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제도가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28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여신심사능력 및 리스크관리기능 제고를 통한 부실대출 사전방지를 위해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제도를 추진해 오는 30일 업계 최초로 15명의 여신심사분석사...
2005-09-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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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입찰신청 편리해졌네
중소기업들의 조달청 입찰신청이 한결 편리해진다.지난 27일 조달청은 한국기업데이터 등 7개 신용정보업체와 신용평가제도 및 조달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에 참여한 신용정보업체는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2005-09-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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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청렴협약서` 제도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6일부터 청렵협약서 제도를 시행했다.27일 기보에 따르면 서울 본부의 부산 이전 통합과 `Re-Start` 운동의 일환으로 기금과 고객간의 쌍방향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한 기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도모코자 `고객과기금`과의 양해각서라 할 수 있는 청렴협약서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기보는 지...
2005-09-27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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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열린기금 참여위원회 개최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 공덕동 본부 6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1차 열린기금 참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신보의 `열린기금 참여위원회`는 고객의 경영참여기회 확대와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개선 등에 반영...
2005-09-27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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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국감 후폭풍 있을까
저축은행업계가 국정감사의 후폭풍으로 영업에 타격을 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기조는 매년 국정감사 시즌마다 반복되고 있어 서민금융기관 영업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저축은행업계는 국회의원들이 폭로성 발언을 하기 전에 서민금융 활성화라는 대의를 한번 더 되새겨야 한다고 아쉬움을...
2005-09-2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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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내부갈등 ‘점입가경’
HK저축은행이 연이은 경영권 분쟁으로 업계 1위라는 자긍심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특히 지난 23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1대주주인 퍼시픽캡 펀드와 2대주주인 선진씨엠씨간의 힘겨루기가 가시화되면서 극단적인 내부갈등을 외부에 표출하기도 했다.■ 선진씨엠씨, 피투성이 1승지난 23일 주총을 둘러싼 퍼시픽캡 펀드...
2005-09-2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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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김진 상품개발실장
“이례없는 승진인사로 상품개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지만 저는 단지 전 직원의 의견과 현장의 의견을 조율하는 조타수에 지나지 않습니다.”인터뷰를 시작하면서 들은 김진 실장의 첫 대답이다. 그러나 단순히 조타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의 겸손어린 대답과는 달리 신용보증기금 내부에서 김진 실장의 보직인사는 이...
2005-09-2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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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업계 “보유정보가 승부 가른다”
신용평가회사 일명 CB회사들이 ‘보다 많은 정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슬러건으로 내세우며 데이터 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움직임은 개인CB보다는 기업CB 부문에서, 기존사들 보다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신규 진출사들에게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어느정...
2005-09-2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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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 누구의 잘못인가
채권추심원 위탁고용 문제가 시민단체와 관련업계의 이해관계속에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5개월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처음 문제가 된 것은 지난 4월. 수원지방법원은 롯데캐피탈과 채권추심원과의 추심업무위탁계약이 ‘신용정보이용및보호에관한법률’에 위배된다며 금융기관의 채권추심원 고용관행에 제동을 걸...
2005-09-2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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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 , 후순위채 구입시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상호저축은행이 연금리 8.5%의 후순위채권을 오는 28일부터 일반에게 판매할 계획이다.21일 한국상호저축은행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동양종합금융증권 및 한국저축은행 전지점에서 제 7회 후순위채권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권의 발행금액은 100억원이며, 만기는 5년 3개월로 후순위채권 구입고객은 3...
2005-09-2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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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주총앞두고 신경전 팽팽
지난 5월 일단락된 HK저축은행의 경영권 분쟁이 최근 또다시 불거지면서 오는 23일 주총을 앞두고 경영권 분쟁 당사자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신경전의 시초는 지난 16일 선진씨엠씨가 퍼시피캡 퍼시픽 림 에프아이 펀드 엘엘씨를 대상으로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이에 퍼시피캡 퍼시...
2005-09-2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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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美 NASD와 내부통제 프로그램 개설
한국증권업협회가 미국 NASD와 공동으로 `제2회 내부통제 및 Compliance` 특설과정을 개설,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증협 연수원에서 3일간(12시간), 미국 NASD에서 4일간(21시간) 무료로 실시되며, 국내연수는 감독기관의 위험관리(RM) 제도, 영업행위별 Compliance 주요사항, 최근 내부통제 관련법 개정 등...
2005-09-20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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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거래 안정성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 인터넷 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발생한 인터넷뱅킹 해킹 사고로 증폭된 전자금융거래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부와 약 2개월간에 걸쳐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16일 경제정책 조정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
2005-09-20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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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플랜트 수출설명회 개최
수출입은행은 20일 ‘산유국 발주기관 초청 플랜트 수출 설명회’를 열어 우리 나라 플랜트 산업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수출입은행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석유공사, 이란국영석유회사, 오만석유공사등 최근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대규모 플랜트를 발주하고 있는 9개 기관의 고위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신동규 수출입...
2005-09-20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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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정기예금 및 MMDA 특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오는 30일까지 1년제 정기예금 및 MMDA상품(수시입출금식 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0.5%의 특별금리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1년제 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 및 법인고객은 연 4.5% 금리를 보장받게 되며,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은 연 4.4%를 보장받게 된다.특히...
2005-09-20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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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상 영업 갈수록 힘드네""
"요즘 명절은 예전만 못하다"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은 한 저축은행 관계자의 말이다.이처럼 과거 명절 특수를 노리던 저축은행의 영업특수는 이제 옛말이 되어 버렸다.특히 소상공인 및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저축은행의 영업시장은 이제 몇몇 저축은행들을 통해 명맥만 살아있는 상태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동...
2005-09-19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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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회오리 바람 분다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중 하나인 한국신용정보(이하 한신정)의 최대주주가 개인으로 변경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높아지고 있다.한신정은 지난 15일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김광수씨가 주식 1,281,350주(19.12%)를 소유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또한 특별관계자인 최영 씨(35,500주․0.53%...
2005-09-16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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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지원 벌써 `32년`
지난 30여년간 서민금융의 보루로 국내 금융시장발전에 일조해온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가 16일 32번째 생일을 맞았다.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류석현 운영심의의장, 양현근 회원이사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유성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2005-09-16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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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대덕밸리벤처연합회, 벤처기업 신용관리에 공동노력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배영식·이하 KED)와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구본탁·사진 왼쪽)는 14일 대덕밸리테크노마트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의 신용관리 및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KED 유병민 상무(사진 오른쪽)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벤처기업들이 기업 스스로 신용도를 ...
2005-09-1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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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한국정보인증, 공공기관 입찰 편의성 제고 나선다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사진 왼쪽)는 14일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공동 마케팅위임 협약 을 체결식을 체결했다.한기평의 이영진 대표는 “향후 공공기관 입찰을 전개할 업체들에 대한 신용평가 및 공인인증서 발급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
2005-09-1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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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저축은행 불법행위 가관이네”
올초 영업정지당한 한중저축은행이 감독당국의 검사회피를 위해 대규모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한중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영업정지 가능성이 높아지던 와중에 두명의 브로커가 재경부 간부를 통해 금감원 검사대상에서 제외시켜주겠다는 말을 듣고 활동비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총 1억8000만원을 건넸다....
2005-09-1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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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저축은행 M&A시장서 외면
안정적 수신기반으로 M&A 1순위로 꼽혀온 서울소재 저축은행들이 최근 M&A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다.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과거 서울소재 저축은행들은 수신기반이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높은 프리미엄을 부담하더라도 매입하겠다는 의뢰가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 한중을 비롯해 중앙저축은행, 텔슨저축...
2005-09-1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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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제2창업 준비 끝났다
신용보증기금이 제2창업을 천명하고 그 준비단계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핵심가치 중심의 본부조직 구축과 새로운 영업체계를 통한 현장영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신보는 우선 본부조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기존 7개부서를 기획관리부문, 경영지원부문, 보증사업부문, 특수사업부문 등...
2005-09-11 일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