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실적] 넷마블, 지난해 신작 부진에 아쉬운 실적…‘블록체인’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이 지난해 신작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블록체인 게임 출시 및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
2022-02-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미술전시] ,MZ세대 작가들의 교류의 장 'Blooming MZ!' 초대전 개최
총 26명의 MZ세대 작가들이 참여하는 ‘Blooming MZ!’ 전이 2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삼청로 정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정수 정수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에는 59점의 회화, 설치 작품과 함께 본 초대전을 ...
2022-02-09 수요일 | 이창선 기자
[2021 실적] 매출 1兆 달성 카카오게임즈 “‘BORA 2.0’ 통해 블록체인 게임생태계 구축”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조계현)가 올해는 블록체임 게임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갑, 마켓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향후 토큰이코노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 ODIN 대만 진출 등...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소법으로 중단된 핀테크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로 재개하나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으로 중단된 일부 중개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재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금소법 시행으로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린 중소형 핀테크사들은 새로운 활로 모색에...
2022-02-0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은행,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 “디지털 금융 선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디지털 은행 업무 신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수행할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테스트 베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개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 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집에서 홈트해요"…LG유플러스, '홈트 나우' 시청건수 230% 급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U+tv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U+홈트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홈트Now는 개편 후인 지난해 9월부터 ...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호반건설, 교보리얼코와 ESG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강화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프롭테크(Proptech)와 ESG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호반건설은 7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교보리얼코와 ‘신사업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전북은행,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개관… “금융+재미”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이 문 열었다.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7일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NH농협카드, 별의별 혜택 다 주는 '별다줄카드' 출시
NH농협카드(대표이사 윤상운)가 MZ세대 소비 트렌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별다줄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별다줄카드는 '별의별 혜택을 다 준다'라는 의미로 기획된 카드로, 농협카드 첫 멀티디자인...
2022-02-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K텔레콤, 美 조비 에비에이션과 'K-UAM' 선도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UAM(도심교통항공)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주요 임원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2022-0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윤종규-조용병, ‘블록체인·메타버스’ 선점 경쟁 치열
올해 디지털금융 시장 선두를 노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블록체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두 금융지주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급성장하...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의운세] 2월7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건강을 조심해라.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1948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은 쉽게 나간다.1960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이다.1972년생,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도움을 받게되어 기쁨이 넘친...
2022-02-07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 기아 - 2021년 4분기 실적 매출액은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1조2000억원(영업이익률 6.8%) 기록.- 판매/생산 감소를 ASP 상승으로 만회. 개선된 실적이 반...
2022-02-05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셀트리온USA, 미국에 4000억원 규모 코로나19 검사·진단키트 공급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미국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진단키트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공급 제품은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
2022-0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진옥동 행장, 플랫폼 신사업으로 ‘디지털 컴퍼니’ 도약
시중은행들은 올해 한층 빨라진 디지털 전환 전략을 펼친다.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한 빅테크의 금융 진출에 대응하고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시중은행의 올해...
2022-02-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신한큐브온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확보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운세] 2월3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발전한다.1948년생,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없는 법. 한 가지 일을 확실하게 하라.1960년생, 주변 상황을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라.1972년생, 비교하고 재다보면...
2022-02-0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KT, 지상파 3사에 동계올림픽 방송중계망 단독 제공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한국-베이징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실시간...
2022-0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연구원 “2022년 은행권, 자산 성장세 둔화하지만 자금 여력‧수익성은 개선”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양적 긴축(QT) 등 글로벌 긴축이 지속되면서 올해 국내은행권 수익성 향방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금융연구원(원장 박종규)이 올해 국내 은행산업 전망과 주요 경영과...
2022-02-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중대재해법, 이렇게 대비] 포스코건설, 중대재해 비중 큰 ‘추락사고’ 예방
[27일 발효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배경은 무엇이고, 발효 이후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각각 어떤 노력을 했을까. 중대...
2022-02-0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오늘의운세] 1월31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머나먼 객지에서 홀로 고생을 하는 형국이다.1948년생, 두 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니 무리일수 밖에 없다.1960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하다.1972년생, 이제라도 유망한 업을...
2022-01-31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오늘의운세] 1월30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대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부니 만물이 번창하리라.1948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1960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길 것이다.1972년생, 서두르지...
2022-01-30 일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