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손해율 먹구름 전망…보험료 인하 가능성 ‘글쎄’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집중호우 등으로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2023-07-1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LX판토스, 오송 지하차도 의인 화물차 기사 차량 피해 지원금 5천만 원 전달 [힘이 되는 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3명의 목숨을 구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씨에게 차량피해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유병조씨(44세)는 지난 15일...
2023-07-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울산급 5·6번함 우협 선정 한화오션, 김동관 ‘K-록히드마틴’ 도약 핵심 확인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이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뉴한화’ 핵심 키워드인 ‘K-록히드마틴’ 도약 중심임을 확인했다. 최근 수주한 울산급 Batch-III 5·6번함은 이를 뒷받침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4일 8...
2023-07-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리 인하 기대감↑… ‘장기 채권 ETF’ 한 번 투자해 볼까?
금리 인하 시기엔 어떤 상품에 주목하면 좋을까?지난 13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3.50%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하면서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금리...
2023-07-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버넥트, 청약 경쟁률 1311.65:1 기록… 청약증거금 5조367억 몰려
확장 현실(XR‧eXtended Reality) 기술 기업인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시행 결과, 최종 경쟁률 1311.65: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시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
2023-07-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오션 인재 투자...직원 연봉 1000만 원 올렸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현재 한화오션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조직을 떠난 분들을 다시 모으고 추가 채용으로 나아갈 단계다.” -2023년 6월 초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김동관 한...
2023-07-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손보, 폭우피해 확산 ‘비상’…보험료 납입유예 예고
NH농협손해보험이 폭우피해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농업인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보험금 조기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신속한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2023-07-1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동부‧중흥건설, 폭염·장마 대비 안전점검에 총력
건설업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건설사별로 다양한 장마·폭염 안전사고 대비·대책을 세우고 현...
2023-07-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1000억 달러 돌파…전 세계 14개지역에서 운용
미래에셋이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규모가 1000억 달러(한화 127조원)를 돌파했다.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 규모다.적극적인 해외법인 확장, 운용...
2023-07-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시스템,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 수상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
2023-07-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보험업계, 집중 호우 피해 고객 지원 동참…보험료 납입·대출이자 유예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보험업계가 집중 호우 피해 고객 지원에 동참했다. 폭우 피해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 대출 이자 유예 등을 지원한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한화손보·현대해상 등 보험사들은 집중 호우 피해 고객 특별...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부동산침체에 지난해 리츠 수익률 2.60%p 감소…상장리츠만 1.73%p 상승
지난해 급격한 금리인상과 부동산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동산투자(리츠) 수익률 역시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리츠와 해산리츠의 수익률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 21개 상...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신메뉴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식당 도원은 ‘설하뉴월(雪夏六月)’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
2023-07-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건설부문, 전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 시행…조직문화 개선 초석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회장의 아이디어 티맵, "2025년 IPO 계획대로 추진"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서비스 22년 만에 가입자 2000만 시대를 열며 ‘국민내비’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국민내비를 넘어 다가올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대에 적극 대응해 이동의 혁신을 선도하는...
2023-07-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보, 업계 최초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 오픈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디지털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손보 모바일 신분증 본인...
2023-07-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업계 1위 삼성생명 아성 도전장…여승주 한화생명 GA로 승부수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GA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삼성생명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생보업계 주력 매출인 단기납 종신보험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 건강보험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해 GA업계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16일...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고객 잡고 외형성장 가속페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높은 외형성장세를 시현한 가운데 여심 공략을 통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금융권 최초 여성 연구소 설립 지난달 한화손보는 여성의 생애주기·건강을 생...
2023-07-1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핀테크 기반 소액단기보험사 ‘제로’…디지털 공염불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②]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시스템, 최근 3년새 여성 채용 4배 늘었다 [여기어때? ⑮]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7-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업계 상생금융 동참…한화생명 청년 위한 5년 5% 제공 저축보험 출시 外
보험업계도 은행권 청년도약계좌에 이어 보험업권도 상생금융에 나선다. 한화생명이 청년을 위한 5% 저축보험을 출시한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 저축에 보장...
2023-07-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尹 폴란드 경제 사절단 참여 구자은 新엘도라도 ‘폴란드’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엘도라도로 ‘폴란드’가 부상 중이다. 구 회장이 13일(현지시간) 14년 만에 폴란드 공식 방문 외교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경제 사절단에 참여, LS그룹과 폴란드와의 인연에 이...
2023-07-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