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18일 코스닥 상장… ‘2차 전지’ 흥행 불패 되살릴까 [IR Room]
물가 상승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길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드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2차 전지’를 앞세운 축전지 제조업체 ‘탑머티리얼’(대표 노환진)이...
2022-10-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치는 메탈로 통한다’…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프로모션 실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김장철과 겨울가전 시즌을 맞아 ‘김치는 메탈로 통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구매 ...
2022-10-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전자 주식·삼성SDS 부당지원까지…삼성생명 국정감사서 집중포화 外
삼성생명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보유주식, 삼성SDS 부당지원 등으로 보험업계 이슈로는 집중 포화를 맞았다. 박용진 의원 지적으로 삼성생명법이 다시 수면위로 오르면서 '뉴 삼성 지배구조' 개편까지 영향을...
2022-10-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3Q 영업익 10조8천 억원 ‘어닝쇼크’…업황 악화로 예상보다 낮아 [2022 3Q 실적]
삼성전자(부회장 한종희)가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증권가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보였다. 7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연결기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10조...
2022-10-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8천 억...전년比 31.73% 급감 [속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0조 8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15조8200억 원 대비 31.73% 줄었다.
2022-10-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도마 위 오른 삼성생명법…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 보유 뭇매 [2022 금융권 국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에 삼성생명 삼성전자 보유 주식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국회에서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비중이 법에 맞지 않는다면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삼성생명 원가 기준 삼성전자 주식 계산 문제 해결 고민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삼성생명이 원가 기준으로 계산해 보유하고 잇는 삼성전자 주식문제와 관련해 해결법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플라스틱 카드 없이 ‘비접촉 결제’ 도입 확산…컨택리스 카드도 선보여
#직장인 A씨는 해외여행을 가면 부채꼴 모양의 물결 무늬를 찾는다. A씨가 찾는 건 물결이 위로 확산되는 와이파이가 아니다. 옆으로 향하는 ‘비접촉 결제’ 심볼이다. 비접촉 결제는 ‘탭(Tap)'’방식으로 카드를 ...
2022-10-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국감 증인 서는 삼성생명…실손 청구 간소화·보험사기 등 보험 이슈 도마 위 [2022 금융권 국감]
보험업권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태풍 속 찻잔'이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이 국감장 증인에 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삼성생명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 ...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인큐텍, ‘트리플 크라운 전략’ B캐피탈리스트 9기 과정 개설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주가, NFT 및 코인의 가치를 동시에 올리는 전략인 ‘트리플 크라운 전략’ 교육과정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블록체인 및 웹 3.0 전문기업인 인큐텍은 오는 11일 1일부터 3일간 ‘B캐피...
2022-10-05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전자랜드, 가을 맞아 ‘혼수·이사 파워 세일’ 실시
전자랜드가 이사 및 결혼이 활발해지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자랜드 혼수·이사 파워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자랜드는 ‘혼수·입주 다품목 행사’를 통해 주요 필수 가전제품을 다양한 혜...
2022-10-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이재승 사장, 엘살바도르 외교장관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전자는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전날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알렉산드라 힐 티노...
2022-10-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3%대 상승 5만5000원대 회복…외인 순매수
4일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주 강세 속에 3%대 올라 5만5000원선을 회복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95% 상승한 5만5200원에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2022-10-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카드, '삼성 iD PET 카드' 출시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반려인의 취향에 맞춘 '삼성 iD PET 카드(이하 삼성 아이디 펫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아이디 펫 카드'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등 ...
2022-10-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승부수 "2027년 1.4나노 양산"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1.4나노 공정을 2027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팹리스 고객·협력사·파트너 등 500여명을 초청해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을 열고 이 같...
2022-10-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출범 1주년 토스뱅크, 홍민택號 금융혁신 ‘절반의 성공’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막내로 태어난 토스뱅크가 이달 1주년을 맞는다. 홍민택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덩치가 작지만 파격적인 행보로 은행권의 ‘메기’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내놓은 혁신성은 빛을 잃...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KB국민카드 태국 현지법인, 삼성전자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 런칭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의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이 삼성전자 태국법인의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SF+)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SF+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2022-10-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신저가 거쳐 5만3000원대 마감…외인·기관 유입에 상승
30일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장중 신저가를 거쳐 5만3000원대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5% 상승한 5만3100원에 마감했다. ...
2022-09-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써보고 구매하세요”…삼성-애플, 체험 마케팅으로 지갑 연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자들의 IT 기기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소비 심리도 위축된 만큼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구...
2022-09-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카자흐스탄 대통령 접견…"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요청"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IT 행사 '디지털 브리지 포럼(Digital Bridge forum)'에 참석하고,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
2022-09-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환율 급등·증시 폭락에 김소영 “증권시장 안정 펀드”… 공매도는?
김소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부위원장이 28일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 안정 펀드’(증안펀드) 재가동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환율 급등, 증시 폭락 등에 따른 긴급 조치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 중...
2022-09-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5만2000원대로 후퇴…외인·기관 매도 속 신저가
28일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5만2000원대로 후퇴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0% 하락한 5만2900원에 마감했다.장중 삼성...
2022-09-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램 이어 낸드도 빙하기…삼성-SK, 3분기 메모리 사업 ‘빨간불’
올 하반기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요 급감으로 다운사이클(불황기)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2년간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
2022-09-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