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EO 1년차] 대기만성(大器晩成) 리더 이동욱 현대제뉴인 사장, 명불허전(名不虛傳) 기대
“누구에게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도 마찬가지다. 부문별 임원으로 활약하다 기업 CEO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 모두 가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2023-01-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현대건설기계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정기선 M&A 한판 대결…STX중공업 인수에 한화·HD헌대 격돌
‘절친’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말 M&A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을 마감한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양 그룹이...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두산’ 뺀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브랜드에서 ‘두산’이 빠진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는 내년에 기존 제품 브랜드인 ‘두산’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인다...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2022 한국의 경영대상’ ESG경영 부문 대상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과 지속가능보고서 최우수기업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
2022-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이끄는 ‘두산맨’
지난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주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그룹에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최근 북미·유럽·신흥국 등 성과를 토대로 양호한...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소형G2엔진 누적 50만 대 생산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 (1.8~3.4L급 소형 엔진) 생산 및 출하 5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인천...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그룹, 2022년도 임원 인사…부사장 10명, 전무 23명 승진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전승호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상무 등 2...
2022-11-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이동욱 현대제뉴인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특히 이동욱 신임 사장은 현대중공업...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3분기 북미 및 신흥시장 호조세로 ‘어닝 서프라이즈’ [2022 3Q 실적]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중국 시장 위축에도 북미 및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현대건설기계는 26일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분기 매출 8748억 원, 분기 영업이익 63...
2022-10-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3사,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전시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
2022-10-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에서 수소·전기굴착기 선보인다
현대제뉴인(부회장 손동연)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이하 바우마)’에 동반 참가한다.현대건설기계와 ...
2022-10-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임직원 걷기 챌린지 개최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도전을 다짐하기 위해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당신이 보여준 용기를 응원합니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화재 현장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현대건설기계는 12일 대전 유성구 건설...
2022-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그룹, 美팔란티어와 손잡고 첨단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FOS, Future of Shipyard) 구현에 속도를 낸다. 현...
2022-09-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출범 1년 현대제뉴인, 실적 선방·高재무 건전성 등 글로벌 TOP5 본격 시동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현대重그룹]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08-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CEO 보수-현대重그룹] HD현대, 1인당 평균 급여 5898만 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중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HD현대(회장 권오갑)이었다. 18일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898만 원이었다. ...
2022-08-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그룹, 미래기술·신시장으로 복합위기 돌파 [위기극복! 긴급 사장단회의!]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지난달 ‘그룹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대비 그룹 역량을 결집한 대응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등...
2022-08-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오일뱅크·로보틱스’, 2분기 현대重 수익성 이끌어…3세 경영 본격화 정기선 행보 지원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와 현대로보틱스가 올해 2분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익성을 이끌었다. 이들 계열사는 1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를 목표로 하는 정기선 HD현대 및...
2022-07-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현대건기, 상반기 영업익 834억 원...전년 동기比 40.3% 급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 이하 현대건기)가 올해 상반기 834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 전년 동기 1397억 원 대비 40.3% 급감했다. ...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기업인수합병(M&A) 51사…전년비 7.3%↓
올해 상반기 기업인수합병(M&A) 상장사가 전년 동기보다 7%가량 감소했다.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570%가량 급증했다.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022년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하였거...
2022-07-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기계 "2050년 전사업장서 ‘탄소중립’ 달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
2022-06-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육성 현대건기 ‘친환경’ 앞세워 북미·유럽 선진국 공략
정기선 HD현대 및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직접 육성한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 사업이 북미·유럽 등 선진국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건기 사업 부문은 최근 인도 등 동남아 시장을 석권, 보다 ...
2022-05-2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