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올해만 3400억원 수주…"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수익성 확보"
동부건설이 갑진년 새해 들어 한달 동안 연이은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2024년 현재까지 약 34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수주 소식이 잠잠한 건설업계에서 이룬 성과...
2024-02-1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만 3건 성공” 포스코이앤씨, 공격적인 정비 수주 행보의 배경은?
최근 고금리·공사비 갈등 등으로 정비업계가 선별수주 전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초부터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뉴타운 내...
2024-02-1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사명변경에 수주목표 축소까지, ‘주택’ 아닌 먹거리 찾는 건설업계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최근 2년 사이 급격하게 악화된 국내 주택시장 환경 속에서, 건설사들은 주택사업을 대신할 새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수주목표치를 예년보다 낮춰잡는 것은 물론, ...
2024-02-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인사] CJ그룹, 제일제당·대한통운 등 CEO 교체
CJ그룹(회장 이재현)은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기로 했다. 이어 임원(경영리더)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등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2024-02-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금융산학학회 출범…"현장과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실질적 해결책 모색"
현장과 학문의 융합을 추구하는 국내 첫 산학 연계 학회인 한국금융산학학회가 출범했다. 한국금융산학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국금융산학학회는 금융산업 종사자 및 기업 ...
2024-02-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나신평 "증권사, 손실 인식 안 한 해외부동산 펀드 3.6조 규모…잠재 부실 리스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부동산 펀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중에서 아직 한 번도 손실 인식이 안된 규모가 3조6000억원으로, 잠재적인 추가 손실 발생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이 ...
2024-02-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수익·건전성 예년과 비슷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저축은행(대표이사 이희수)이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조달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이는 채권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체적인 수익성과 건전성은 예년과...
2024-02-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8조 매출’ 찍고 닻 내린 홍은택號 카카오, 올해 AI로 수익 개선 총력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 8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치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해 카카오는 정신아 신임 대표 체제 속에서 카카오톡과 AI(인공지능) 결합을 통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는...
2024-02-15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위탁매매·운용 이익 호조에 영업익 6648억원 달성…전년비 66.2%↑ [금융사 2023 실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4001억원) 대비 66.2% 증가한 664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974억원으로 전년(5357억원)보다 ...
2024-02-1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희비교차 대형마트”…‘최대 흑자’ 롯데마트 vs 영업익 ‘뚝’ 이마트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든 롯데마트(대표이사 강성현)와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의 희비가 교차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침체로 업황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서로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롯데마트는 10년 만에 최...
2024-02-1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4년 적자' 끊어낸 CGV…"중국, 튀르키예가 살렸다"
CJ CGV(대표 허민회)가 코로나 4년 만에 적자 고리를 끊어냈다. 국내보다는 중국, 튀르키예 등 해외 매출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CJ CGV는 계속해서 특별관이나 기술관, 단독 콘텐츠 등 고객 경험에 기반한 극장...
2024-02-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3년 임기 마치고 사임 결정…다음달 주총서 신임 대표 선임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홍민택 대표는 지난해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토...
2024-02-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분양 베일 벗은 코오롱글로벌 '유성 하늘채', 미착공PF 우려 지웠다
코오롱글로벌의 대표적인 미착공현장 중 하나였던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마침내 3월 분양을 예고하며 시장의 우려를 지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
2024-02-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첫 연간 흑자 달성…지난해 당기순익 15.3억원 [금융사 2023 실적]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이 지난해 연간 기준 15억314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대고객 서비스 오픈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같은...
2024-02-1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카카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892억원…전년 比 109%↑
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2조1711억원, 영업이익 189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10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8.7%로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024-02-15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코셈, 일반청약서 경쟁률 2518.4대 1 기록…증거금 3조원 몰려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이사 이준희)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청약을 실시한 결과 25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례 경쟁률은 5036.8대1로 집계됐다.코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02-1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연간 영업익 5647억원 전년비 14%↓…영풍제지 미수금에 4분기 타격 [금융사 2023 실적]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미수금에 대한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연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다.4분기 분기 기준으로는 적자를 냈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47억원으로 전년...
2024-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손보 창사 이래 최대 순익…이은호 대표 매각 전 몸값 올리기 페달 [금융사 2023 실적]
롯데손해보험 작년 창사 이래 최대 최대 순익을 기록했다. 매각을 앞둔 만큼 이은호 대표가 높은 가치를 받기 위한 몸값 올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14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IFRS17이 도입된...
2024-02-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4대 금융지주, 순이익 역성장에도 주주환원 강화 잰걸음 [금융이슈 줌인]
4대 금융지주가 주당배당금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확대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충당금 등 비용 부담 여파로 대체로 부진한 수준에 그쳤지만 총주주환원율은 30%대...
2024-0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건설 리스크 컸다” 이마트, 사상 첫 적자…올해 본업 경쟁력 회복 노린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가 3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이 분할된 이후 처음 적자를 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
2024-02-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지지옥션, 경매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 제공 나선다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대표 강명주)은 경매 예정 물건에 AI시세 가격정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정 물건이란 경매가 결정됐지만 입찰일이 잡히지 않은 경매 준비 물건으로, ...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사 앞두고 불경기 피하지 못한 CJ제일제당
K푸드 선봉장인 CJ 제일제당(대표 최은석)도 결국 불경기를 피하지 못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해 CJ 대한통운 합병 이후 첫 연매출 '30조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1년 만에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
2024-02-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 ETF 2종 신규 상장…“전·후공정 핵심 기업 집중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 기업을 공정별로 세분화해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장하는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은 국내 반도체 전...
2024-02-14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