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앤엘,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영업익 흑자전환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기업 선앤엘(㈜SUN&L)이 사업 구조 개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나란히 흑자로 전환,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선앤엘은 잠정실적 공...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손웅정의 ‘지도자의 길’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77]
손홍민은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인 손웅정에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웅정은 1986년 상무에 있을 때 88축구 대표팀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지만 스물여덟의 이른 나이에 축구선수에서 은퇴해야 했다. 아킬...
2026-08-03 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상반기 순이익 217% 급증…반기 매출 사상 최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과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소재사업과 전자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
2026-08-03 월요일 | 김희일 기자
DQN'ROE 13%' 1위 김기홍號 JB금융, 연체율도 최고…‘고수익·고위험’ 엇갈린 성적표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지방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본수익성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로 BNK금융과 iM금융을 모두 앞섰다.그러나 수익성...
2026-08-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비은행 성장률 59% '1위'···iM, 증권 성장 '관건' [2026 금융지주 상반기 리그테이블]
지역 기반 금융지주의 비은행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JB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와 절대 순이익에서 모두 1위를 지켰지만, BNK금융이 약 59%의 비은행 성장률을 기록하며 JB금융과의 격차를...
2026-08-0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커버리지 연속성 VS 도전장…발행사 네트워크가 DCM 경쟁력 좌우 [대표주관의 법칙 (상)]
DCM(채권자본시장)이 전통강자와 신흥주자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단순 인수를 넘어 주관으로 IB(기업금융) 역량을 다투고 있다. 증권사들의 대표주관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증권...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안정의 착각: 1999년 이후 일본 금융정책의 결정적 오판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9년 3월 주요 은행에 대한 2차 공적자금 투입으로 금융시장은 최악의 고비를 넘기고 진정세로 돌아섰다. 이전보다 엄격해진 기준의 자산 실사를 거쳐 대규모 자본이 확충되자 은행의 지급 능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
2026-08-03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추격ʼ 진옥동, 달아나는 양종희…비은행 경쟁 '격화'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모든 금융지주의 WM 강화 기조와 자본시장 활황으로 인한 증권 계열사 약진에 4대 금융지주의 비은행 경쟁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KB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44%로 압도적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26-08-0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그룹사 시너지로 체급 키운다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4)]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
2026-08-0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IBK·유진·SK, 10주년 중기특화 주역…모험자본 공급 첨병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점검 (상)]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제도가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등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중기특화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현황과 향후 제도의 발전 방향 등을 살...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리딩금융 지킨 KB, 순익 3.9조…ROE·비용효율성까지 선두 [2026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끌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자기자본이익률(ROE)과 비용효율성에서도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앞선 가운데 고정이하여신...
2026-08-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4대 금융 밸류업 경쟁…환원 선두 ‘양종희ʼ·자본 강화 ‘임종룡ʼ [2026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그룹의 밸류업 경쟁이 순이익 규모를 넘어 자본 배분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상반기 호실적과 13%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하고 있지만, 생산적 금융에 필요한 자본도...
2026-08-03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해상보험 경쟁력 기반 ‘수익 다변화ʼ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3)]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
2026-08-0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인 MG중앙회장, 38개 실천과제로 경영혁신 시동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①]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김인 새마을금...
2026-08-03 월요일 | 옥준석 기자
‘내부거래 88%ʼ 현대차 부품사업부 ‘현대모비스ʼ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 그늘 탈피’를 외치며 글로벌 외부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취임한 이규석 대표(사장)도 ‘2033년 비(非)계열사 매출 40%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2026-08-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수주 26조ʼ KAI, 영업현금은 3년 연속 적자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핫한 건 다 하는데…이마트24, ‘수익성 개선’ 과제
디저트 특화 매장부터 라면 전문점,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미래형 프로토타입 점포, 노브랜드 특화 점포까지. 이마트24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점포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실적은 좀처럼 반등...
2026-08-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선주號 LG생활건강, 북미 엔진 달았다
이선주 대표 체제의 LG생활건강이 북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핵심 브랜드를 앞세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북미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
2026-08-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6선' 장정호 용산구의회 의장 "20년 의정 경험, 구민 위해 쓰겠다" [인터뷰]
"용산의 변화가 구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20여년 의정 경험을 모두 쏟겠습니다."제10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정호 의장은 서울 자치구의회에서도 보기 드문 용산구 최초의 6선 의원이다. 20...
2026-08-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칼럼] 10주년 ISA, 짚어볼 세 가지 질문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절세계좌.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가장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이다.ISA는...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 KB캐피탈 제치고 지주계 캐피탈사 수익성 1위…하반기 외국인 대상 상품 재정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올해 순익, ROE, ROA 세 수익성 지표에서 KB캐피탈을 제치며 지주계 캐피탈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는 금리 상승, 주식 시장 하락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 상품인...
2026-08-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리스·렌탈로 순익 확보…하반기 건전성 관리·리테일 영업 무게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조달 금리 상승으로 수익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스·렌탈로 순익을 확보했다. 금리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하반기에는 건전성 관리와 리테일 중심으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
2026-08-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9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6-08-02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