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인터넷전문은행 맞춤형 서비스 협업 봇물
증권업계가 인터넷전문은행과 손을 잡고 신규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아예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해 인가전에 뛰어든 증권사도 있다. 젊은 층 고객을 끌어들여 투자자 저변을 넓히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
2019-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14기 발대식 실시
청소년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이 6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발대식을 하며 2019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화해피프렌즈 14기 봉사단은 전국 9개 지역(서...
2019-04-0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CJ그룹, 강원도 산불 구호활동 동참…긴급 물품 지원
CJ그룹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비상식량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
2019-04-05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정부, 동해안 산불 피해 금융지원…만기연장·특례보증
정부는 강원도 고성·속초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금융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5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농작물 등의 피...
2019-04-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KB금융,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긴급 지원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강원도 고성, 속초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와 금융지원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날 발생한 강원도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
2019-04-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세먼지 대응 위해 아모레퍼시픽 등 17개 기업·대학 힘 모아
서울 소재 15개 기업과 2개 대학 임직원 300여명(이하 'CSR 어벤져스')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CSR 어벤져스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
2019-04-05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차기 보험개발원장 후보에 이준섭·강호·박상래 등 내부출신 대거 지원…'관피아' 논란 타파
성대규 전 보험개발원장의 공석을 메울 후임 원장 후보로 이준섭 현 보험개발원 부원장, 강호 교보생명 고문, 박상래 법무법인 김앤장 자문위원, 노상봉 전 보험감독원 국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중 노상...
2019-04-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디레몬부터 리치앤코까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데이터' 준비 분주
정부가 마이데이터 사업 육성을 위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치열한 물 밑 작업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단독으로는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려운 핀테크...
2019-04-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시스템-성균관대, AI·제조DT 기술개발 MOU 체결
한화시스템이 성균관대학교와 4일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인공지능(AI) 및 제조 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제조DT란 제조산업에 디지털 혁...
2019-04-04 목요일 | 박주석 기자
교보·한화·미래에셋... 보험업 위기에 ‘각자대표’ 카드 꺼내든 보험사들
3월 주총이 끝난 상황에서, 교보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각자대표 체제를 가져가며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
2019-04-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폐암 사망 환자 날로 증가…암 진단 후 5년 내 사망률 고소득자일수록 낮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전체 사망자 중 27.6%에 이른다. 52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 통계로 본 암은 더 심각했다. 2017년 사망 고객 중 암으로 인한...
2019-04-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후원 20년' 교향악축제, 21일까지 클래식으로 봄날 저녁 수놓는다
한화그룹이 후원한지 20년째를 맞은 '2019 교향악축제'가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17개 국내 교향악단과 함께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 유일의 국립 ...
2019-04-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시작…노인자살 예방 활동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군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을 시작한다. 생명보험재...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무기자차 선크림' 3관왕 달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무기자차 선크림인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이 국내 뷰티 커뮤니티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2019-04-0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 부임 이후 3년 연속 흑자
한화건설이 최광호 대표이사 부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07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이익이 늘어났다.한화건설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별도 재무제...
2019-04-0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현대해상·오렌지라이프, 보험업계 CEO 연봉킹…정문국 스톡옵션 대박까지
지난해 보험업계가 손해율 상승, 성장 포화, 체질개선 등으로 실적 뒷걸음질을 치는 와중에도, 각 보험사 CEO 및 오너들은 억대 연봉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보험업계 CEO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다녀왔습니다] 옛 화장품 매장에 피어난 5G 향기, LG유플러스 강남역 5G 쇼룸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보이는 CGV 건물 맞은편 옛 화장품 판매장. 그리고 오늘 LG유플러스 5G 쇼룸으로 태어난 공간. 그곳에 다녀왔다. 화장품 냄새와 향수의 향기가 가득했던 그 장소에 LG유플...
2019-04-0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자기자본 1조 향한 도약
지난해 취임 첫 해 만에 호실적을 낸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자기자본 1조의 중대형 증권사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7년 권희백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래로 탄탄...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4월 새 경험생명표 반영해 더 저렴해진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은 저해지 환급형 상품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을 1일(월) 출시했다.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해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화학,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 이어질 것- 유진투자증권
LG화학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한 부정적 래깅효과는 사라졌지만 1분기 정기보수 영향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이...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전략통’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디지털 혁신 진두지휘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맏형이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굴지의 대형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차남규...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진화하는 아파트] 한화건설, 보안 스마트 시스템 ‘수지 동천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이달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되어 있다.수지...
2019-04-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