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숨통 틔우나...중국 저가 철강에 철퇴
정부가 중국산 저가 철강에 최대 38% '반덤핑 관세' 카드를 뽑아들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철강 업체들에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산 후판...
2025-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美 조선소 인수 가능하다" HD현대중, 한화오션과 전면전 예고?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미 조선소 인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미 대륙에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의 한 판도 예...
2025-02-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더블유게임즈 김가람 대표 '혜안', 소셜카지노 넘어 캐주얼 강자로
국내 대표 소셜카지노 전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원 다각화 노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자 지난해부터 김가람 대표 주도로 글로벌 유망 캐주얼 게임사 등...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대 실적’ 제주항공, LCC 판도 예의주시…김이배 “M&A 적극 대응”
제주항공이 사상 최대 매출을 찍으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고환율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깎이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상황에서 진에어를 중심으로 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2025-02-2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DQN외인 못 잡은 '신한'·배당금 최고 '하나'···작년 금융지주 밸류업 성과는
금융당국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강화 주문에 발맞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배당성향 확대·주주환원율 상향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탄핵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
2025-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4년 만에 ‘긍정적’ 상향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이 갖는 의미는 현재 회사 사업구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대표 연임…투톱 CEO 후보 추천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대표이사 '투톱 체제'를 이어간다.미래에셋증권은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김미섭·허선호 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오는 3월 27일 예정인 미래에...
2025-0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장수 리스크·예실차 여파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올려 수익 하락 방어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생명이 장수 리스크 가시화와 예실차 확대 여파로 작년 보험손익이 반토막 난 가운데,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투자손익을 전년대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CM] SK엔무브, 배당 퍼주고 빚 돌려막기? 최대 3000억 회사채 발행
SK엔무브(대표이사 김원기)가 차환 자금 조달을 위해 2023년 4월 이후 2년 만에 공모시장에 복귀한다. 대신증권과 삼양사도 안정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회사채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SK엔무브는 19일 금융감독원 공...
2025-02-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티메프 분쟁안 수용 엇갈린 PG사…네카토·헥토 환불 결정 10곳 불수용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티메프 판매대금 집단분쟁 조정안을 내놓은 가운데, PG사 사이에서 수용안에 대한 입장이 엇갈렸다.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2025-02-20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지분 20%까지 추가 매입 계획 없어"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20%까지 올리기 위한 추가 매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일 오전10시 삼성생명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화재 지분율을 20%까지 확보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화려한 컴백' CJ제일제당 강신호, K푸드 열기 타고 해외서 ‘훨훨’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본업인 식품사업으로 취임 1년 만에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햇반과 비비고 김치, 만두 등 주력 제품군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면서 국내 실적을 따라잡았다. 강 대표는 여세를 몰...
2025-02-2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오모션, 메타툰과 웹툰IP 버추얼 콘텐츠 협력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오모션이 글로벌 웹툰 IP 제작 스튜디오 메타툰과 DMC산학협력센터에서 웹툰 IP(지적재산권)를 접목한 AI 기술 기반 AR 콘텐츠 및 OSMU(one source multi use)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2025-02-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생명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삼성생명이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20일 오전10시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50% 달성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허성 코오롱인더 사장, 반등 노리는 글로벌 화학 전문가
허성 사장(사진 왼쪽) 체제로 전환한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가 지난 2년간 부진을 털고 본격 반등에 나서겠다고 벼르고 있다.코오롱인더는 지난해에도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21일 2024년 실적발...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유유제약, 창사 이래 첫 PS 지급…"기본급 100%"
유유제약은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에 달하는 PS(Profit Sharing, 이익공유제)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941년 유유제약 창사 이래 처음이다. 현재 임직원들에게 매년 지급하고 있는 정기 인센티브와는 ...
2025-02-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김종현 쿠콘 대표, 데이터 사업 집중 전략으로 순익 2배 '껑충' [2024 금융사 실적]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가 수익성과 지속 성장성이 높은 데이터 사업 집중 전략으로 순익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김 대표는 올해 해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과 지역화폐 공동 사업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
2025-02-20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안정은 11번가 사장 “올해 EBITDA 흑자 달성할 것”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 리더십 'A등급'
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 최근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보호 분야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우수 자산운용·장기보험 매출 증대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우수한 자산운용을 기반으로 투자손익 제고와 장기보험 매출 증대로 2024년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9일 2024년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당기순익은 1조710...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증권 "Super365 '제로 수수료' 비용, 최대 1000억원 예상…시너지 위한 장기 투자"
장원재 메리츠증권 각자대표는 19일 "내년 말까지 Super365 제로(0) 수수료 프로모션 비용 부담 총액은 최대 1000억원 선으로 예상한다"며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2024년 메리츠금융지...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공모가 낮추고 배당 강화…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예보 주가 영향 고려 매각 시점 결정"
공모가를 낮추고 배당을 강화해 SGI서울보증이 IPO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이명순 대표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잔여지분 매각 시점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시점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버행...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2~3년 내 당기순익 3조원 달성 예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원 달성은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9일 오후4시 열린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KB금융지주나 신한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기준 ...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