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IFRS17 대비 통합 시스템 오픈
NH농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및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신규 오픈했다.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으며, 예·...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아시아나그룹주, 산은·수은 1.7조 자금지원 소식에 동반 강세
정부가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종목이 동반 강세다.2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444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아시아나...
2020-04-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⑧]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워크아웃 졸업 성장 신화 잇는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2015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한 금호산업은 올해부터 금호...
2020-02-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년 경영 시험대 오른 45세 동갑내기 오너 3세 조원태·박세창
한진그룹과 금호아시나아그룹 오너 3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올해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1975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경영권 분쟁과 그룹 재건 등에 대한 해답을 어떤 식으로 찾을지...
2020-0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AI 챗봇 아론, 지난해 49만2461명 이용
아시아나항공의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9만2461명(월평균 4만1038명)이 아론을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 강조 정몽규, 아시아나 인수 마무리 박차…유상증자 등 재무 건전성 확보 본격화
“가보지 않은 길은 늘 낯설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미국·이란 문제 등 여러 불확실성이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②] 김대철 HDC현산 부회장, 종합 건설·모빌리티 추진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말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그룹, 아시아나항공 대주주 등극... 정몽규 회장 "글로벌 모빌리티 그룹 도약 첫 발 뗐다"
아시아나항공 대주주로 등극한 HDC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27일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천868만8063주(지분율 30.77%)를 총 3228억원에 현산 컨소시엄에 매각함에 따라, 아시아나...
2019-12-2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아시아나항공 품은 HDC현대산업개발 "내년 4월까지 인수 마무리"
HDC그룹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다수에 대한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범(凡)현대 기...
2019-12-2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최태원 회장, 장애인 고용 약속 지켜…고용부 불이행 명단서 SK텔레콤·하이닉스 벗어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5월 약속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불성실하게 대기업집단(공정자산 10조원 이상) 12그룹 26개사 명단을 공개했다.고용...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건설사 점검(中)]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건설·항공 시너지 종합그룹 도약 발판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올해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건설사 수장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본지에서는 이에 대해...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상상인저축은행, 아시아나IDT와 디지털금융플랫폼 구축 착수…내년 6월 완료 목표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의 금융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금융플랫폼 구축을 아시아나IDT와 2020년 6월 완료 목표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금융플랫폼 구축 사업은 고객 중심의 디지...
2019-11-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1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90.97p, -34.35p, -1.62%)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19-11-21 목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12.56p, -12.76p, -0.60%)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11-21 목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25.32p(-27.92p, -1.30%)로 마감
20일 기준 코스피(2,125.32p, -27.92p, -1.30%)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342억...
2019-11-20 수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27.52p, -25.72p, -1.19%)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19-11-20 수요일 | 파봇기자
조원태·박세창, 그룹 재건 중책 맡은 한진·금호 동갑내기 3세
1975년생 동갑내기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가 3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 오른쪽)이 내년에 ‘그룹 재건’ 중책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고 조양호 한진 회장과 박...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그룹 재건 선봉장 우뚝
서재환 사장(사진)이 이끄는 금호산업이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에게 안기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그룹 핵심 ...
2019-11-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박세창 금호 3세, 항공 없는 그룹 재건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가 결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3세인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박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초기부터 그룹 재건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금호산...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IDT, 김대철 HDC 현산 사장 디벨로퍼 신동력 되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아시아나IDT와 HDC현대산업개발간 시너지가 기대괴고 있다. 자회사 포함 ‘일괄 매각’이 그...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자 오늘(12일) 발표…31년 만에 금호그룹 떠난다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가 오늘(12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창사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에만 몸담았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창사 이래 금호그룹에만 속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정몽규...
2019-11-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초읽기...우선 협상자 'HDC 컨소' 유력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임박했다. 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르면 내일(12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HDC 컨소)을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11일...
2019-1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