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연차보고서에 정작 ‘국민은 사라져’… 공시체계 개선 시급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1,200조 원대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성과를 담은 국민연금공단(NPS)의 연차보고서에 정작, 주인인 국민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국...
2025-08-0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경남은행, 지방침체에 순이익 13.6%↓...NPL지표도 관리 필요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BNK경남은행(이하 경남은행)이 상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신탁이익 등의 영향으로 개선됐던 비이자이익이 다시 악화...
2025-08-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금리 인하에 순익 6%↓···NPL·BIS비율은 '우수'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급감하면서 아쉬운 성적을 냈다.경기 침체 장기화와 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하면서 실적 악화를 방어...
2025-08-0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방성빈號 부산은행, 비이자이익 선방에 순익 0.1%↑…CET1·BIS비율은 '주춤'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올해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70%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을 방어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51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CET1·BIS비율 하락과 고정이하여신(NPL)·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2025-08-0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상반기 NIM 2.6%↓·순익 6.6%↓···NPL 지표는 '선방'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 순이익, ROE 등 수익성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와 저축은행·캐피탈의 ...
2025-08-0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225억원…안정적 관리 바탕 전년비 213%↑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안정적인 관리 기조가 반영됐다.BNK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2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전 사업부문 성장세 상반기 영업익 6110억원…전년비 12%↑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상반기 증시 호황에 따른 인수자문 및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NH투자증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10억원, 당기순이익이 4651억원을 기록했다...
2025-07-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산불·집중호우에 순익 감소…장기보험 확대로 대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 여파로 순이익이 줄었다. 자연재해 영향으로 손해율이 113%까지 치솟았지만, 장기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2025-07-31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보장성 APE 800억원 달성·투자손익 제고…통합건강보험 출시 시장 공략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상품 경쟁력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장성 월납환산보험료(APE) 800억원을 달성했다. 투자손익도 3배 가량 늘리면서 보험손익 감소를 상쇄했다. 8월 통합건강보험 출시로 건강보험 시장...
2025-07-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대손비용 증가에 순익 3.4%↓…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손비용 증가와 이자이익·비이자이익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 줄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일제히 악화됐...
2025-07-31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이정미 의원, 청각·언어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과 이정미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농아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오강호)를 방문하고, 중구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 ...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건설·대우건설 2·3위 유지
202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지난해와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한국조선 "특수선 대규모 수주시 군산조선소 활용"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이 향후 특수선 대규모 수주 시 군산조선소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진행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특수선 캐파 확장 관련 질문에 "당장 확장...
2025-07-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SS 수주‧주가' 훈풍 삼성SDI 최주선, "기술·실력으로 보답" 약속 지킨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는 올해 취임과 동시에 주주들에게 “기술과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초 대규모 유상증자 논란으로 주주들 반발이 거센 상황 속 ‘초격차’ 전략으로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2025-07-3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美,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국내 車株에 '훈풍' 불까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던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 관련주가 다시 한번 꿈틀대고 있다. 관세 부담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증권가는 이번 조치...
2025-07-3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 1262억원 달성…전년比 287%↑
DL이앤씨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62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7.4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914억4600만원으로 3.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2억9100만원으...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2개 분기 연속 개선’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6070억 기록
포스코홀딩스(회장 장인화)가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2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올해 2분기 연결기...
2025-07-3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Q 영업익 하락’ SOOP, 네이버 ‘치지직’에 AI로 대항 가능할까
스트리밍 플랫폼 SOOP(대표 최영우, 숲)이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후발주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치지직’과 경쟁에서 우위를 ...
2025-07-3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영업익 94% 감소…삼성 반도체, 내년 HBM4 반전 노린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확정 실적에서 이미 잠정 실적에서 드러난 반도체 부진을 재확인했다. 매출은 74조5663억원, 영업이익은 4조6761억원으로, 잠정치와 거의 일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025-07-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가 100만원 돌파' 한화에어로 "액면분할 아직 고려 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액면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담당 한상윤 팀장은 31일 진행한 컨퍼...
2025-07-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도전’ 엔씨 AI, ‘그랜드 컨소시엄’ 드림팀 구성
‘독자AI’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는 엔씨 AI가 최고의 드림팀으로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엔씨 AI는 자사를 주관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산업, 연구, 학계 기관 14곳이 힘을 합쳐 한국 최고의 독자AI...
2025-07-3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증시전망] 한미 관세 협상 15%로 타결…코스피 상승세 탄력받나
한미 간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협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31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이 유력하다.전날, 코...
2025-07-3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상반기 순익 10% 성장…하반기 리스크 관리·성장 기반 구축 집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은 물론, 영업자산 확대도 이뤄내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iM캐피탈은 하반기에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한 성장 및 수익을 위한 신성장동력 ...
2025-07-30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