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선號 포스코이앤씨, 내실강화로 수익성 강화 전망 [건설사 CEO 교체 ②]
포스코이앤씨의 새 리더로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등장하면서 불황 속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수익성·재무건전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월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자리에 포스코...
2024-05-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중선號 출범, '새 시대' 포스코이앤씨 과제와 전망은
5년여간 포스코이앤씨의 수장 자리를 지키며 건설업계의 장수CEO로 통했던 한성희가 임기를 마치며, 포스코이앤씨는 전중선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전중선 사장은 포스코그룹 내 대...
2024-02-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사법리스크 영향 줄이고, 인재는 유지"...포스코 인사 쇄신 노력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선임 13일만인 지난 21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면밀히 살펴보면 최근 호화 이사회 논란으로 인한 지주사 사법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도 필요 인력을 최...
2024-02-22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포스코이앤씨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대표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장수CEO였던 한성희 사장에 이어 새로운 포스코이앤씨의 대표이사에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
2024-02-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G 날개 단 쌍용차 “전기차로 판 뒤집는다”
KG그룹으로 인수 초읽기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신차 개발로 오랜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개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운을 걸고 만든 토레스 전기차 버전과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등 신차를 내년부터 쏟아낸다...
2022-07-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포스코 강판 들어간 SUV 토레스 알리기 나서
쌍용차는 포스코와 SUV 토레스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 토레스 전시공간을 마련했다.지난 5일 출시된 토레스 차체에는 고장력 강판이...
2022-07-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②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수도권 리모델링 선두주자로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2021-09-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그룹, 친환경 강건재 솔루션으로 건설산업 ESG 선도
포스코그룹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안전을 테마로 이노빌트(INNOVILT)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에 시작해 35년...
2021-08-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한화, 韓 10대 그룹 중 시가총액 증가율 가장 높아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올해 들어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포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은 10대 그룹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2021-07-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강판(연결), 2021/2Q 영업이익 434.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12 15:45](잠정) 포스코강판(연결), 2021/2Q 영업이익 434.0억원7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409.0억원(전년대비 61.9% 증가),영업이익은 434.0억원(전년대비 1177.3% 증가)으...
2021-07-12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강판(별도), 2021/2Q 영업이익 419.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12 15:45](잠정) 포스코강판(별도), 2021/2Q 영업이익 419.0억원7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329.0억원(전년대비 67.1% 증가),영업이익은 419.0억원(전년대비 1887.6% 증가)으...
2021-07-12 월요일 | 파봇기자
포스코강판,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 ‘인피넬리’ 론칭
포스코강판은 자사의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넬리(INFINeLI)’를 론칭하고 고급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인피넬리(INFINeLI)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Infinite)과 아름답게...
2021-07-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포스코강판(4명)
◆ 포스코강판(4명)▼ 윤양수△ 사내이사 / 대표이사 사장△ 부산대 무역학△ 전 포스코 전무△ 현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사장△ 1년(2022.03)△ 재선임(2020.03)▼ 신건철△ 사내이사△ 인하대 무역학△ 전 포스코 상...
2021-06-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거래소, 215개 코스피 상장사 지배구조보고서 접수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15개사의 ‘2020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는 기업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의무 공시 제도다. 자산 총액이 2...
2021-06-0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강판(연결), 2021/1Q 영업이익 144.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22 13:30](잠정) 포스코강판(연결), 2021/1Q 영업이익 144.0억원4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31.0억원(전년대비 10.7% 증가),영업이익은 144.0억원(전년대비 323.5% 증가)으...
2021-04-22 목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포스코강판(별도), 2021/1Q 영업이익 130.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22 13:20](잠정) 포스코강판(별도), 2021/1Q 영업이익 130.0억원4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454.0억원(전년대비 13.5% 증가),영업이익은 130.0억원(전년대비 462.9% 증가)으...
2021-04-22 목요일 | 파봇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최정우 ESG 핵심은 ‘안전 경영’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총수 중 하나다. 여타 재계 총수와 마찬가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최 회장은 현장 안전을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임기 기간 동안 ‘무재...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2기 핵심 ‘리튬’ 잭팟 기대…‘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 박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미래 동력으로 선정한 ‘리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르헨티아 리튬 염호에 대한 기대감이 포스코 그룹의 주가 상승을 부른 것. 최 회장은 리튬 사업 육성을 통해 이차...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청문회 진땀 최정우 ‘현장 안전’ 사회적 가치 강화로 ESG 펼친다
지난 22일 산업재해 청문회에서 포스코의 연이은 현장사고 관련 질타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진땀을 흘렸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올해 ‘무재해 사업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ESG(환경·사회·지배구...
2021-02-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실적] 포스코, 작년 영업익 2조4천여억원…최정우, 2차전지 등 미래 동력 확보 박차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1-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ESG 평가-포스코그룹] 포스코인터, A+ 평가…최정우, 그린수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ESG 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등 신규 사업 경쟁력...
2021-0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업계, ‘하얀 소’띠 수장이 뛴다 ② 끝]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친환경에 집중
작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2년차 키워드는 안전경영과 친환경 먹거리 발굴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 누적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은 3342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거둔 20...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