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축사 -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국경제 성장동력 찾는 소중한 자리”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9 03:20 최종수정 : 2017-05-29 14:46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 축사 -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국경제 성장동력 찾는 소중한 자리”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사진)이 한국금융신문이 주최한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축사를 맡은 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한국경제의 동력”이며 “이번 포럼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갖는 위상에 대해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일상생활까지 변화시켰다”며 “기업들은 이러한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금융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이 현재까지 이룬 4차 산업혁명 관련 성과에 대해 금융위는 금융개혁 혁신 과제로 지난 2년간 핀테크 산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이 융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라며 “계좌이동서비스, 보험다모아 등 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은 비용을 절감시켜 소비자의 편의를 더한 창의적인 모범 사례에 해당한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임 위원장은 “아직까지 갈 길은 멀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많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도입한 크라우딩 펀딩 등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연 것으로 “규제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규제가 경제의 역동성을 담보하도록 해야한다”며 “당국은 금융의 유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역기능을 미리 감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금융보안시스템,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의 말을 인용해 ‘미지의 바다에서는 해변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헤엄칠 용기가 필요하다’라며 기존 시스템에 의존하지 말고 선진 사례를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각오를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지하연결통로 현장점검 마포구의회 도시환경건설위원회가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지하연결통로의 도로점용료 부과 문제와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했다.마포구의회 도시환경건설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지난 10월 30일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입주자대표회의실과 지하연결통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장정희 위원장(용강·신수), 배동수 부위원장(아현·도화), 김진천 의원(망원2·연남·성산1), 장덕준 의원(공덕)과 마포구 관계부서 직원,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30일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입주자대표회의가 지하연결통로의 공익성을 고려해 도로점용료 부과를 재검토하고 감면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추진됐다.위원 2 하이브, 방탄소년단 투어 등 ‘멀티 홈, 멀티 장르’ 효과…3Q 1.5조 매출 달성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성과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안착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한 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하이브는 2026년 누적 매출 3조원 고지에 올랐다.하이브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5257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12.4%를 기록했다.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방탄소년단 투어가 본격 시작된 올해 2분기였다. 당시 매출액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으나, 하이브는 한 분기 만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 3 영등포구, 창업지원 조례 제정…예비 창업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창업 준비부터 사업화, 성장 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금융·판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오는 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창업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기존에 분산된 창업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연차별 창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사업계획 고도화와 창업실무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확대해 초기 시장 진입과 판로 확보도 뒷받침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