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MM 육상노조, 최원혁 대표 고용부 고소…"협상 무시, 본사 이전 강행"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7 16:43

"협상 중 기습 이사회 결의"
'성실 교섭 의무 위반' 주장

2일 오후 3시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서 HMM 육상노조가 'HMM지부 조합원 총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노조원 638명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2일 오후 3시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서 HMM 육상노조가 'HMM지부 조합원 총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노조원 638명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HMM 육상노동조합(이하 육상노조)이 사측의 본사 이전 추진에 반발해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

7일 육상노조는 사측이 노사 간 진행 중인 협상을 무시하고 본사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육상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본사 이전 문제를 두고 노조와 협의를 진행하던 중, 일방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해 본사 소재지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안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육상노조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조합 뒤통수를 치는 기만적인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육상노조는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본사 이전을 저지하고 조합원 권익 보호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싼타페보다 2배 이상 더 팔린 쏘렌토 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내수 성적표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영역에서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세단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그랜저, 아반떼를 앞세워 견고한 성과를 쌓고 있는 반면, 패밀리카와 대중 소비자 핵심 구매 대상인 SUV·RV 영역에서는 기아가 현대차를 상대로 수년째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다.기아가 단순한 일시적 판매 격차를 넘어 전 체급에 걸쳐 현대차를 압도하는 이유가 뭘까. 그 배경에는 두 회사 뿌리, 디자인 리더십 차이, 실수요자를 겨냥한 상품 기획력, 그리고 그룹 차원 사업 구조와 자원 배분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등이 깔려있다.기아의 ‘완승’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현대차와 2 정기선 회장 취임 1년 ‘안전’ 의지…조민수 사장 ‘안전총괄’ 승진 발령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1년 동안 실적에서 성과를 냈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도 남았다.신년사에서 ‘물거품’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조한 안전은 잇따른 사망사고로 흔들렸고, 노사관계는 4년 연속 파업 끝에 마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며 매듭을 짓지 못했다.석유화학 재편 안착과 중국 업체의 추격, 지분 승계 재원 마련도 기다리고 있다.‘물거품’ 경고에도 이어진 사망사고정기선 체제가 1년 만에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 중 하나가 안전이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독보적 기술’, ‘두려움 없는 도전’과 함께 ‘건강한 조직’을 화두로 제시하며 “우리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 3 로봇·반도체 올인 현대모비스…‘밑 빠진 독ʼ 되나 현대모비스가 로봇 전환에 이어 차량용 반도체 독자 설계와 BMIC(배터리 관리 집적회로)·BSA(배터리 시스템) 내재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그러나 투하자본 대비 수익률(ROIC)이 5%대에 묶여 있는 가운데 투하자본 비용은 매년 증가하며 EVA(경제적 부가가치) 적자 규모를 점점 키우고 있다.현대모비스는 투자 효율성 개선을 위해 저마진 사업 매각 등 투하자본을 슬림화해 자본을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 가치 창출 구간에 진입하려면 로봇·전동화 등 중장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확보돼야 하는데, 그 시점이 불확실한 게 문제다.ROIC 5% 정체 속 자본비용 부담 가중한국금융신문이 구축한 AI(인공지능) 기업 분석 플랫폼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