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증권 회장에 최현만 승진…미래에셋 '전문경영인 회장' 시대 열다(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6 18:21

'창업멤버'로 수석부회장→회장…박현주 회장 의지 반영
타 계열사도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체제 전환 가능성 열려

최현만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창업멤버'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이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회장 체제를 열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이같은 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 창립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1997년),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1999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1999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2007년), 미래에셋생명(2012년)·미래에셋증권(2016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미래에셋 주요 계열인 증권, 운용, 생명, 캐피탈 등 CEO(최고경영자)를 폭넓게 거쳤다.

2016년 이후 미래에셋증권과 옛 대우증권의 통합을 지휘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고객예탁자산 400조원,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최 신임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멤버로 합류한 후 25년동안 미래에셋그룹을 최고의 독립 투자전문그룹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 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했다. 한국자본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IB를 겨누고 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전문 경영자들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역동적인 문화의 미래에셋을 만들어 가겠다는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전했다. 창업주인 박 회장은 현재 GISO(Global Investment Strategy Officer) 직위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회장이다.

미래에셋증권뿐만 아니라 미래에셋그룹 각 계열사도 향후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지난 11월 미래에셋그룹은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본격화했으며 성과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적극적 세대교체와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직 새 틀 짜기에 힘을 실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각 계열사 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독립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고객과 주주가치를 우선에 둔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IB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피 7천 눈앞…같은 시장, 다른 전략 코스피가 7000선에 근접하며 증권사들의 투자 전략이 ‘추격·방어·순환’ 세 갈래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같은 상승장을 두고도 해석에 따라 전혀 다른 대응이 도출되는 국면이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하반기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접근 방식에서는 분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추격” vs “방어” vs “순환”…갈라진 세 가지 해석가장 공격적인 시각은 상승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추격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이번 랠리를 단순한 유동성 장세가 아닌 구조적 변화의 시작으로 해석한다.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 확산이다. 데이터센터 투자 확 2 유상대 한은 부총재 "금리인상 고민할 때 됐다…5월 금통위 시그널 가능"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 전환 고민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나왔다. 오는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통화정책 관련한 시그널(신호) 가능성이 전망된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 중 3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유 부총재는 당연직 금통위원이다.금리 정책도 통상 사이클을 그리는데, 중동 전쟁 상황이 발생하면서 고민이 커졌다고 했다. 성장률은 우려보다 떨어지지 않은 반면, 물가 전망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짚었다. 유 부총재는 "반도체 사이클이 3 키움증권, 딜 수행능력 입증…긍정 평판 ‘날개ʼ 키움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부채자본시장(DCM)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유의 효율적인 자산활용을 기반으로 레버리지 활용에 적극적인 만큼 상당히 공격적인 전략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딜 수행 능력 입증에 따른 평판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달 28일 30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만기는 2년물(1000억원), 3년물(1500억원), 5년물(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계획했다.총 수요는 목표액(3000억원)의 9배에 가까운 2조6650억원으로 집계됐다. 만기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