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에코플랜트, ESG 선도 스타트업과 소통의 장 마련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5 08:24

협업 가능 스타트업과 공동연구, 사업진출 멘토링 등 진행 예정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글로벌 친환경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인사말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글로벌 친환경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인사말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미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장을 이끌어갈 친환경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캠프와 공동 후원하는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디데이는 디캠프가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데모데이 행사로 창업자와 투자자가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다. 이번 디데이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SG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한국(2팀), 미국, 오스트리아, 카메룬,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선정된 총 6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조현동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대표, 필립 윈클러(Philipp Winkler)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부참사관,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가 스타트업은 각각 ▲적은 비료로 작물을 재배하는 인공지능 토양진단 기업 ‘센스글라스(미국)’ ▲지속가능한 포장지 소재 개발 기업 ‘수파소(SUPASO, 오스트리아)’ ▲태양광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 ‘에코링크스(EcoLinks, 카메룬)’ ▲디지털 폐기물 관리 시스템 기업 ‘시안에코텍(Cyan EcoTech, 캄보디아)’ ▲커피박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리커퍼리(한국)’ ▲인공지능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업 ‘나인와트(한국)’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최근 환경 분야에 각광받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이후 SK에코플랜트와 사업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진출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디캠프 역시 최대 3억원의 투자금 지원과 사무실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스타트업과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를 위한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세상을 만들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친환경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K 에코 이노베이터스(Eco Innovators) Y21’를 모집한 바 있다.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은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OTO(One Team Operation) 플랫폼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연계, 테스트베드, 공동 연구 기회,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 중 폐기물 관리 플랫폼 기업 ‘리코(RECO)’와는 이달 업무협약식을 가지며 폐기물 시장의 자원 순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산하에코종합건설, LH 부사장 출신 이정관 대표 선임…주택사업 확대 나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출신 이정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주택·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산하에코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정관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LH에서 재무, 금융사업, 개발사업 등 주요 부문을 거치며 사업 기획과 리스크 관리, 조직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건설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성 검토와 자금 조달, 리스크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시공 능력과 함께 재무 안정성과 사업 관리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는 추세다.◇ 산하에코종합건설, 신용등급 상향…보증여력 확대산하에코종합건설은 2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30대 노동자 사망…포스코이앤씨 안전관리 도마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해 광명 붕괴 사고와 여의도 철근 붕괴 사고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0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신안산선 3-2공구)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35)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관악지청 산재예방감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3 ‘자사주 100% 소각’ 유유제약, 지배구조 성적 보니 유유제약이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하지만 주주 친화적 행보와는 반대로 기업의 지배구조 성적표는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지만, 배당과 주주 소통 등이 부족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것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지난 9일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 보통주는 128만4889주로 발행주식 총수 1703만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7억8800만 원이다. 이는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19억 원의 약 12.5% 규모다. 소각 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