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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자녀보험에 '표적항암치료비' 보장 탑재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3 15:48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 출시

/ 사진 = KB손해보험

/ 사진 = 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신규 보장들을 탑재한 자녀 전용상품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손보는 기존 자녀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에 더해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예방형 보장인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를 탑재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란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표적 공격해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항암약물치료 기법으로, 항암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표적항암치료는 적게는 1회에서 많게는 수십회 반복 치료를 받아야 하기에 KB손보의 표적항암 약물허가치료비는 최대 5000만원 한도 정액으로 지급된다.

KB손보는 또 자녀보험의 특성을 고려해 질병 진단을 위한 바늘생검 비용을 보장하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상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0.8mm 내외)을 체내에 삽입해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다. 이 보장은 최근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간 부여받았다.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납입면제 페이백(Pay-Back)’ 기능도 탑재됐다. 고객선택에 따라 보험료 납입기간 중 6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질병/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된다.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료를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같은 보장이라도 활동기 집중보장 하는 보험료 갱신형과 보험료 변동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료 비갱신형을 혼합해 가입할 수 있는 복층 설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고객의 부담없이 자녀보험 매출액의 일정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출연해 장애인단체에 기부하는 공익적 기능도 추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 출범 5주년 기념상품으로 미래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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