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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 블록체인연구소 오픈...공대 경쟁력 차별화 전략나서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1 12:01

동남권 대학 최초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 기반 마련

▲ 블록체인연구소 개소식

▲ 블록체인연구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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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가 동남권 지역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연구소(소장 김진환)를 오픈했다.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은 지난 8일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개소한데 이어 블록체인연구소도 잇달아 오픈해 명실상부하게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유는 블록체인연구소와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통해 다가올 미래산업기술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공과대학의 경쟁력을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양산캠퍼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연구소 개소식 및 특강`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재학생, 부산시와 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위고컴퍼니의 블록체인 장비 기증식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고컴퍼니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약 3400만원 상당의 블록체인 장비를 기증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연구소장을 맡은 김진환 교수(컴퓨터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계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융복합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연구,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 개소식에 이은 전문가들의 릴레이 특강에서 부산시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은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의미와 비전`,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블록체인 패러다임`, 김정혁 한국블록체인평가 본부장은 `디지털 자산의 미래와 과제`, 위고컴퍼니 김영기 대표는 `블록체인 미래`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와이즈유는 지난 1월 초 인공지능융합연구소에 이어 오늘 블록체인연구소를 연이어 오픈하게 됐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국내 법, 제도와 정책을 잘 정비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잘 조성하면 세계 최고의 기술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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