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써렌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인식 솔루션 강화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4 10:09

미 라스베이거스 차량용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
음성인식 기능 탑재 웹OS 오토 기반 IVI시스템 개발
차량 내 네비,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 음성 사용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미국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쎄렌스(Cerence)와 손잡고 웹OS 오토 기반의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한다.

LG전자와 쎄렌스는 최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과 산자이 다완(Sanjay Dhawan) 써렌스 CEO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미 쎄렌스(Cerence)가 최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왼쪽)과 산자이 다완(Sanjay Dhawan) 써렌스 CEO)/사진=LG전자

LG전자와 미 쎄렌스(Cerence)가 최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왼쪽)과 산자이 다완(Sanjay Dhawan) 써렌스 CEO)/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양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웹OS 오토 기반의 IVI시스템을 개발한다. 고객이 차량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웹OS 오토 개방형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쎄렌스의 모회사는 미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인 뉘앙스(Nuance)다. 쎄렌스는 자동차 사업부문을 스핀오프(Spin-Off: 회사분할)해 설립됐다. 차량용 음성인식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억 대 이상의 차량에 쎄렌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7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하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산자이 다완 써렌스 CEO는 “양사가 협업해 자동차 제조사나 티어1(Tier1, 자동차 제조사의 1차 공급업체)이 고객들에게 최첨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쎄렌스와 협업해 커넥티드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OS 오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동차 제조사나 고객에게 수준 높은 차량용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