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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교보핫트랙스·행복나래와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지원 나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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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2 11:26

오는 25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서 ‘행복마켓’ 팝스토어 운영

△ 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왼쪽)와 백수정 행복나래 SE마케팅팀 과장(오른쪽)이 ‘행복마켓’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교보핫트랙스에서 최고 품질의 사회적기업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교보핫트랙스, SK그룹이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력해 ‘행복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과 교보핫트랙스, 행복나래 등 3사가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행복마켓’을 공동 운영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행복나래는 ‘행복마켓’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사회적기업 선발과 프로모션 전반의 운영 지원 △교보핫트랙스는 판매 공간 제공과 판매 활동 지원 △SK이노베이션은 육성 중인 사회적기업 추천과 홍보 지원에 각각 나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모어댄과 그레이프랩, 오셰르, 아트임팩트, 기장사람들 등 7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자동차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가방과 발달장애인들이 재생지를 활용해 만든 북스탠드, 물로 만든 매니큐어, 하트 미역 등 사회적기업마다 색깔이 담긴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 실장은 “교보가 갖고 있는 경영 철학은 SK이노베이션과 행복나래, 그리고 사회적기업들이 지향하는 ‘더 행복한 세상’과 의미가 같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손용현 교보핫트랙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사회적가치 창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회적기업들은 판로 확보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관련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1차로 시작된 ‘행복마켓’ 팝업스토어는 11월 2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데, 성과에 따라 교보문고 강남점, 대구점 등 전국으로 확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과 행복나래는 지난 9월부터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친환경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열고, 안 입는 옷을 기부하면 더현대닷컴 쿠폰과 현금 등으로 교환해주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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