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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톺아보기] 미니스톱, 출범 30년간 ‘넓적다리’ 등 치킨 명가 행보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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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1 06:05

1990년 출범 시작부터 치킨 PB 내놔…2008년 이후 총 12종 상품 선보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넘어 브랜드까지 톺아본다. <편집자주>



지금은 편의점에서 쉽게 치킨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튀겨서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이 상품은 높은 ‘가성비’로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편의점 업계에서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치킨을 내놓은 곳은 ‘미니스톱’이다. 1990년 출범한 미니스톱은 출범 당시부터 PB상품으로 치킨을 선보였다. 지금의 상품 생산·판매 체계가 구축된 시기는 지난 2008년이다.

2008년 이후 지난 6월까지 약 11년간 미니스톱은 총 11종의 치킨 PB 상품을 내놨다. 2008년 점보닭다리, 매콤넙적다리 등 점보치킨 2종이 첫 상품이었다. 이후 2010년 12월 점보통다리, 2014년 6월 순살치킨 2종(마일드, 케이준), 2014년 12월 점보치킨 2종(점보넓적다리, 매콤점보닭다리), 2017년 2월 매콘바베큐닭다리, 2017년 7월 점보치킨 2종 리뉴얼(어니언닭다리, 스리라차넓적다리), 2018년 1월 커리통다리, 2018년 6월 마라치킨바, 2018년 12월 점보치킨 2종 재출시(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 2019년 1월 오리지날 순살치킨, 2019년 6월 점보통다리(재출시) 등이 고객들을 찾아갔다.

이들 상품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치킨은 케이준순살치킨과 매콤점보넓적다리다. 판매 기간이 5년 이상 지속된 이 상품은 미니스톱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매콤점보넓적다리는 점보치킨으로 미니스톱 대표 치킨으로서 ‘매넓’이라고 불리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상품”이라며 “케이준순살치킨은 타사에는 없는 순살치킨으로 케이준스타일의 특유의 매콤한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니스톱은 치킨 PB 신메뉴를 출시할 때 상품성, 이슈등 마케팅요소를 고려하지만 가장 중점사항을 두는 건 맛”이라며 “기본적으로 맛이 확보된 후에 상품으로 출시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케팅적인 요소를 검토한다”고 덧붙였다.

미니스톱은 19일 ‘바베큐 닭다리’를 선보였다. /사진=미니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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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니스톱은 19일 ‘바베큐 닭다리’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점보통다리 이후 3개월 만에 신규 PB 상품을 내놓은 것.

달콤하면서 짭조름한맛이 특징인 ‘바베큐 닭다리’는 남녀노소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다. 출출할 때 먹는 간식 대용뿐만 아니라 혼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800원이다.

조민수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MD는 “바베큐맛 만의 감칠맛이 다른 음식들과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치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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