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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부자들 해외부동산 쇼핑 팔 걷어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9-09 00:00 최종수정 : 2019-09-09 16:16

리츠·사모 채널도 투자처도 최적화 고수익 열성
기대하는 수익 뒤엔 알지 못하는 리스크도 도사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해외 부동산이 국내 고액 자산가들의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해외부동산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경로로는 △특정한 기한을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공모펀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 및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리츠(REITs) 등이 꼽힌다.

한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PB)센터 담당자는 “개인이 직접 해외부동산 취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관련 상품 펀드, 리츠 등에 관심이 몰린다”며, 그는 “고액 자산가들은 주로 전체 자산이 아닌 자산의 일부를 해외 부동산으로 투자해 분산투자의 효과를 노린다”고 말했다.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 PB는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매각 시점에 얻는 차익을 기대하지만, 보유하는 기간 동안 임대수익을 받는 이점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높은 기대 수익에 기댄 맹목적인 투자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해외 부동산 또한 여타 투자자산과 마찬가지로 선별적이고 건전한 투자가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해외부동산의 선별적 투자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는 필수라는 지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보다 자세한 글로벌 부동산 시장 전망과 건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 제1세션과 제2세션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과 성공사례, 과제 등에 대한 주제가 다채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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