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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 “올해 진화의 DNA 내재화해야…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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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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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는 2일 “2019년 한 단계 진화(進化)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기 위해서는 ‘진화의 DNA’를 우리 임직원의 몸과 마음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두 대표이사는 진화하는 유안타증권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 충 ‘(衝)’이라는 구호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새기고 축적된 에너지와 열정을 폭발시켰듯이 올해는 진화하여 더 나은 유안타증권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서명석·황웨이청 대표는 “작년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유안타증권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리테일(Retail),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전 사업 부문이 고루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들 대표는 작년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2019년은 국내외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국내 금융환경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우리는 작년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가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시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선 Retail, IB, S&T 각 사업 부문이 고유역량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해야 한다”며 “Retail과 IB의 연계 영업 활성화, S&T의 경쟁력 있는 상품공급 등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두 대표는 “또한 당사가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가진 티레이더를 보다 진화시켜서 신규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는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의 2019년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元大증권 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가 밝았습니다.

2018년 증시를 돌이켜 보면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였고 미-중 무역갈등, 미국 증시 하락 및 이에 따른 국내 증시 투자심리 위축 등 국내외 경기 하강에 대한 불안심리가 팽배하였습니다.

작년 이와 같이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우리 元大증권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Retail, IB, S&T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자평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안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2019년은 국내외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국내 금융환경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우리는 작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과가 어떠한 시장상황에서도 시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작년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進化)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Retail, IB, S&T 각 사업부문이 고유역량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해야 할 것입니다. Retail과 IB의 연계 영업 활성화, S&T의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 등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가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가진 티레이더를 보다 진화(進化)시켜서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元大증권 가족 여러분!

2019년 한 단계 진화(進化)하는 元大증권이 되기 위해서는 ‘진화의 DNA’를 우리 임직원의 몸과 마음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두 대표이사는 진화(進化)하는 元大증권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충 ‘(衝)’이라는 구호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새기고 축적된 에너지와 열정을 폭발시켰듯이, 올해는 진화(進化)하여 더 나은 元大증권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2019년, 황금과 돼지가 만난 올해에 우리 元大증권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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