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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주유 특화 카드 눈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6 00:00

신한 선택 주유소 1곳 10% 할인
NH 할인·KB국민 포인트 적립
하나 대중교통 최대 20% 할인

농협카드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주유 특화 카드 눈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둘쑥날쑥한 기름값으로 자동차 출근족들에게 기름값은 부담이 되는 요소다. 최근에는 유류세 인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기름값이 리터당 133.5원까지 떨어졌지만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라 언제 또다시 가격이 오를지 모르는 상황이다.

카드사들은 직장인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주유 특화 카드를 내놓고 있지만 연회바가 3만원 이상인 경우가 아니다.

연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에는 연회비도 저렴하면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성비 높은 주유 특화 카드도 출시되고 있다.

카드 포털 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선정한 ‘주유비 할인 카드’에서는 신한카드 ‘딥오일(Deep Oil) 카드’가 연회비가 가장 저렴했다. ‘딥오일 카드’ 연회비는 국내 1만원, 해외겸용 1만3000원으로 1만5000원이 되지 않는다. 타 주유할인 카드는 연회비만 4만원이 넘어간다.

주유 특화 카드 뿐 아니라 대중교통 출퇴근 족을 위한 대중교통 할인 카드도 다양하다. 지하철, 버스, 택시에 관한 할인혜택이 있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름값이 부담이 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 주유 특화…할인족은 신한카드와 농협카드·포인트족은 KB국민카드

농협카드와 신한카드는 주유소를 이용할 때 청구할인을 KB국민카드는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다.

신한카드 ‘딥오일 카드’는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 중 직접 고른 1개 정유사에 대해 주유 이용금액 10%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정유사 선택은 연 1회 1곳만 가능하며, 정유사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GS칼텍스가 선택된다. LPG가 아니고 동네에 단골 주유소가 있다면 신한카드 ‘딥오일 카드’가 유리하다.

기본 전월실적은 30만원을 충족하면 한달에 주유서비스 이용금액 1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주유 서비스 월 이용금액한도가 3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신한카드 ‘딥오일 카드’는 전월실적에 주유·LPG 이용금액이 반영되지 않는다. 30만원 이상 주유 외 분야에서 결제로 전월실적을 채워야 한다.

‘딥오일 카드’는 주유할인 외에도 편의점, 커피, 영화, 택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전월실적을 충족하기 용이하다. GS25와 CU 이용 금액은 결제일에 5%, 커피는 스타벅스와 이디야에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도 5%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일반영화를 현장에서 결제하면 5000원 할인된다. 전월실적이 30만원 70만원 미만인 경우 편의점, 커피, 택시 이용은 생활 서비스 월 이용금액 한도 15만원 내에서 거래 순서에 따라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할인은 월 1회 가능하다.

농협주유소와 GS칼텍스를 애용한다면 NH농협카드 ‘올바른 OIL 카드’가 적합하다.

NH농협카드 ‘올바른 OIL 카드’는 연회비 1만5000원(해외겸용 단일)으로 저렴하면서 전월실적은 30만원이다. LPG충전소를 포함해 리터당 100~15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월 1만원까지 리터당 100원을, 8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리터당 120원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은 리터당 150원,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토오아시스에서 ‘올바른 OIL 카드’로 결제하면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은 3만원, 에어컨가스 완출 2만원, 에어컨/히터필터 교환 1만원, 브레이크액 1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커피, 대중교통, 편의점 이용은 채움포인트가 적립된다. 스타벅스와 이디야는 10%, CU와 GS25는 5%,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은 5% 채움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이 아닌 포인트 적립을 원한다면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온리유’를 활용해볼만 하다.

‘탄탄대로 온리유’는 연회비 1만5000원으로 리터당 110~150 포인트리를 적립해준다. 최소 전월실적은 40만원이다. 전월실적 40만원은 LPG충전소 포함 전 주유소에서 리터당 110 포인트리를 월 20만원 주유이용금액까지, 80만원 이상은 130 포인트리를 월 30만원 주유 이용금액까지, 150만원 이상은 150 포인트리를 월 35만원 주유 이용금액까지 적립된다.

‘탄탄대로 온리유’도 주유서비스 받은 이용건은 전월실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온리유’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만원 청구할인,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업종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동통신 자동납부 시에는 5%, KB국민카드 앱카드 내 플러스 O2O 메뉴 이용 시에는 5% 포인트리를 적립해준다.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30% 할인 혜택이 탑재돼있다.

◇ 우리 33%·하나카드 20%…대중교통 할인

자동차가 아닌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파를 위한 대중교통 특화 카드도 다양하다.

교통비는 출퇴근 뿐 아니라 외출을 하는 경우에도 후불 교통카드를 매일 이용하고 있어 생활비와 가장 밀접한 부분이다. 교통카드는 할인율 뿐 아니라 통합 월 할인한도, 전월실적 충족 요건, 연회비 등을 따져봐야 한다.

우리카드 ‘D4@ 카드의정석’은 온라인 발급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33%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D4@ 카드의정석’은 국내전용 연회비 9000원, 해외겸용은 1만원으로 저렴하다. 전월실적도 30만원으로 낮은 편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건에 대해 33%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월 최대 5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건당으로는 22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횟수에는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중교통 뿐 아니라 커피, 편의점 할인을 각각 55%, 11%씩 제공한다.

커피는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커피빈,폴바셋 4곳에서 1~10월은 월 1만1000원, 11~12월은 2만2000원까지 가능하다. 할인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백화점, 마트 등 입점점포는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불카드와 앱충전 금액은 할인되지 않는다.

편의점에서는 월 3300원까지 건당 1100원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 횟수는 제한이 없다. 영화관도 5500원 온오프라인 할인을 제공한다. 건당 이용금액이 9900원 이상인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대행 사이트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월실적은 할인서비스가 적용된 이용금액을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하나카드 ‘my pass 마패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월 1만5000원으로 우리카드 ‘D4@ 카드의 정석’보다 높다. 하나카드 ‘my pass 마패카드’도 할인횟수 제한이 없어 교통 할인 혜택은 높다.

다만 전월실적이 50만원으로 우리카드보다 20만원 더 높다.

대중교통은 국내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공항철도, 공항버스(시외버스, 고속버스 제외) 기준이며 택시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

하나카드 ‘my pass 마패카드’는 편의점과 카페 할인도 제공한다. GS25, CU, 세븐일레븐에서 1일 1000원, 월 1만원까지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는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10%, 월 5000원까지 가능하다. 커피와 편의점 이용 모두 할인횟수 제한은 없다.

대중교통과 쇼핑이 가장 큰 비중이라면 롯데카드 ‘올마이쇼핑 카드(교통)’을 고려해볼만 하다. 롯데카드 ‘올마이쇼핑 카드(교통)’은 국내외겸용 연회비가 1만5000원이며 쇼핑업종 5%, 대중교통 10% 청구 할인 혜택을 탑재하고 있다.

대중교통은 후불교통카드로 버스, 지하철 이용액에 대해서 할인을 제공한다. 버스와 지하철은 각 별도 건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이용금액의 5%까지다.

당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버스, 지하철이 각각 2만원 이상이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당 월에 버스 1만9000원, 지하철 3만원을 이용했을 경우 지하철 이용금액에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쇼핑업종은 5%가 할인된다. 쇼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오프라인은 전국 모든 백화점, 마트, 슈퍼, 아울렛, 면세점, 편의점이다.

온라인은 롯데홈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홈앤쇼핑 등 6대 홈쇼핑, 롯데닷컴,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5대 인터넷몰, 쿠팡,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3대 소셜커머스다.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외 이용금액의 5%까지다.

미용과 놀이공원 혜택도 제공한다. 박준 뷰티랩 전 매장에서 20%,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은 50%, 통도 환타지아 본인 자유이용권 50%, 경주월드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50%, 광주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네스뻬, 보네스빼브래드, TGIF에서도 10%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카드 ‘올마이쇼핑 카드(교통)’ 전월실적은50만원이며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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