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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면에 효과 있다

문수희 기자

shmoon@

기사입력 : 2016-07-15 11:05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 홍삼을 포함한 불면증에 좋은 차나 음식을 자기 전에 섭취하는 것도 좋다.

국내 의과대학 연구팀이 불면증에 홍삼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선아 교수팀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 하루 4.5g의 홍삼을 2주간 복용토록 했다. 이후 수면 질과 양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회의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다.

이때 수면 질과 양은 렘수면, 비 렘수면 비율로 측정된다.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계는 렘수면, 뇌가 휴식을 취하는 깊은 수면은 비 렘수면 중에서도 3, 4단계에 해당한다.

즉, 렘수면 비율은 낮고, 3, 4단계의 비 렘수면 비율이 높아야 제대로 숙면을 취한 셈이다.

그 결과, 렘수면은 20.6%에서 19.7%로 줄었으며, 3, 4단계의 비렘수면은 18.2%에서 20.5%로 높아진 것이 확인됐다. 이는 홍삼을 복용하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효과를 지닌 홍삼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전체식 홍삼’도 그 중 하나다.

‘전체식 홍삼’이란 홍삼의 뿌리와 껍질 등을 모두 갈아 먹어 혹시 모를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는 일본의 건강식 ‘매크로바이오틱(일물 전체식)’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실제로 홍삼을 통째로 갈아 제품에 넣으면 다당체와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 등 홍삼의 유효 성분을 담아낼 수 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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