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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500억 자사주 매입 후 소각…배당금 총액 전년비 17%↑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07 08:21

2025년 정기 이사회 결과
보통주 950원 등 현금배당

사진제공= NH투자증권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라 보통주 약 340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약 500억 원 규모이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950원, 우선주 10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3293억 원이다. 이는 전년(2808억 원) 대비 약 17% 확대된 수준이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6259억원(별도기준)으로 약 52.6%이며,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닫기윤병운기사 모아보기)은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임 사외이사로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오광수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 학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이다.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등 내부통제시스템 관리가 강화되는 시점에 기존 이사회 내 법률전문가 부재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인 서은숙 교수는 상명대 경제학 학사,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기금평가위원을 역임하며,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으로 증권사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신규사업 경쟁력 제고 및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서정원 현 사외이사 및 문연우 현 비상임이사를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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