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병환 “하반기 제 4인뱅 인가 절차 진행…소상공인 만기연장 검토”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2 18:30 최종수정 : 2024-07-22 22:05

“취임 후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기준 검토”
“소상공인 어려움 체감…추가 지원 방안 찾아볼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2일 올해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내줄지 말지 금융위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은행권 경쟁 촉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설립 발표를 했다”며 “이와 관련해 기존 인터넷은행에 대한 평가를 그동안 해왔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하면 인가, 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는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7월 은행 신규 인가 신청을 상시 접수로 전환하며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재 제4인터넷은행설립을 추진 중인 곳은 KCD뱅크·U뱅크·더존뱅크·소소뱅크등 4개 컨소시엄이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를 통해 “신규 인터넷은행은 소비자 편익 증진, 금융산업 및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자 상환 부담 가중을 고려해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 연장을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최근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수출이 이끌다 보니 내수가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지표상으로 체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자를 제대로 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대출 만기 연장 프로그램이 내년 9월까지인데 취임하면 상황을 점검해 더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해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만기 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차주는 28만6100명, 대출 잔액은 57조9200억원이다.

김 후보자는 “부채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채무재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을 2022년도에 출범했고 앞으로도 요건을 완화해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은행 중도상환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실제 은행들이 꼭 드는 비용을 최소화해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속하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2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3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