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숙 과기정통부 과장, 김주한 서울대 교수, 권준수 서울대 교수, 김재수 키스티 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최희윤 디지털웰니스협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창립 기념 포럼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 사진=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회장 최희윤)는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웰니스'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지난해 출범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IT 및 헬스케어 등 디지털 웰니스 분야를 이끌어 갈 유망 기업 및 학계, 의료기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각계 각층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장 / 사진=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이미지 확대보기과기정통부 윤경숙 생명기술과장이 '바이오 대전환 시대, 디지털 바이오 혁신전략'을 주제로 정부 정책을 소개했고 서울대 의대 김주한 교수는 전국민 ‘디지털 시민 기본권’ 보장과 디지털 세상 건강한 생명사회 연결망으로 디지털 웰니스를 제시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대 의대 권준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 KIST 이석 박사, 법무법인 윈스 신기현 변호사,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 등이 참여해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 이슈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장은 “이번 포럼이 건강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등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지속가능한 인류 삶에도 기여해 갈 협회 여정에 뜻 깊은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