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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수출 호조' 르노삼성, 8월 판매 17% 증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1 16:4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소형SUV XM3가 수출 시장에서 활약하며 회사의 8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수출 시장에서 884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출은 189.4% 증가한 4242대를 기록했고, 내수는 24.6% 감소한 4604대다.

9월 전체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주력 차량은 XM3다. XM3는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총 4658대(내수 1114대 수출 3544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의 53%를 담당한 것이다.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 XM3.

XM3는 유럽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8712대가 수출되었다. 내수 시장에서도 차량주문결재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 기능 등 강화된 편의사항과 안정화된 품질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내수 차량의 경우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 문제로 생산 물량이 고객 계약 수요에 미치지 못 해, 현재 계약 후 출고 대기 고객이 900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하반기 반도체 부품 등 부품 공급 상황이 안정화되면 연말까지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QM6는 지난 달 내수 판매 3,067대로 전월 대비 3.8% 감소하였지만 6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판매로 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중형 SUV인 LPe 모델의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65%를 차지했다. QM6 LPe는 차량 기획 단계부터 개인 고객들이 편안하고 경제적인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편안하고 정숙하며 실용적인 공간 활동성과 뛰어난 경제성이 고객들이 구매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유가 시대로 LPG SUV 차량의 경제성이 더욱 부각되며 인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 브랜드 모델에서는 르노 캡쳐, 트위지 모델이 각 109대, 15대 판매로 전월 대비 7.9%, 25% 증가하였으며, 마스터 모델은 31대, 조에 100대가 판매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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