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소 출범, 단소중립시대 앞당길 단초로 작용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16 08:02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중국의 탄소 배출권 거래소 출범은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단초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석 연구원은 "오늘부터 중국에서도 탄소 배출권 거래소가 정식 출범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사실 엄밀히 말하면 전국 통합 거래소가 맞다"면서 "중국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전국 8개 지역에서 탄소 배출권 거래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거래소는 이들을 하나로 통합해 규모화/제도화된 단일 거래소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통합 거래센터는 상하이에 설립됐다.

최 연구원은 "주지하다시피 중국은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라며 "지난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100억톤으로 글로벌 총 배출량의 30%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최대 탄소 배출권 시장으로 도약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그러나 아직 중국에서 연간 거래되는 탄소 배출권 거래량은 5,740만톤에 그쳐 배출량의 1%도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는 "작년 9월 시진핑 주석의 <2030년 탄소 배출 절감, 2060년 탄소 중립 달성> 선언을 기점으로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전국 통합 거래소는 탄소 배출 절감과 동시에 거래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글로벌 최대 탄소 배출권 시장으로 도약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2 KCC, 회사채 2000억 발행...지분 평가익에 가려진 본업 부진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2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제82-1회) 800억 원, 3년물(제82-2회) 1200억 원이다. 27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희망금리 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민평 4사 평균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발행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조달 자금은 11월 5~24일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7건 3 반도체 투톱, 실적 잔치 앞두고 주주환원 고심…주가 반전 카드 될까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조정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도 실적 숫자 자체를 넘어서 막대한 이익을 주주와 어떻게 나눌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각각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양사 모두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 규모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에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이 제시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