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중기청과 ‘지역 중소기업 공동 지원’ 협약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과 이영숙 울산지방 중소 벤처기업청장이 지난 21일 울산 신정동에 있는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에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2021 울산 스타트업 ▲울산시민크리에이터 크루 육성 ▲스마트공장 고도화 컨설팅 지원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공동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상봉 경남은행 상무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이 울산지역 중소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들의 생태계와 제반 환경을 조성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동사업으로 운영하는 5가지 프로그램을 기업들이 잘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