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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기프트카드·프리미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4 09:01

사진 = CJ올리브영

사진 = CJ올리브영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올리브영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영 기프트카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각각 53%, 4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7일~1월 16일)과 비교한 결과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 등록 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기프트카드 구매가 가능해진 만큼 간편함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실속과 의미를 다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스티로더·아베다·바비브라운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도 같은 기간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이 건강식품을 제치고 주문 상위에 오르며 이 같은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건강식품 역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세노비스 밀크씨슬 120캡슐 기획세트' 등 프리미엄을 내세운 상품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명절 대표 선물로 꼽히는 상품들 외에도 실용성과 센스를 겸비한 기프트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 등을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돋보인다"며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리브영만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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