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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립 추천하고 즉석 제조도…아모레퍼시픽 'CES 2021' 참가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1 13:54

사진 = 아모레퍼시픽

사진 = 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4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전시를 통해, 올해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두 가지 고객 맞춤형 혁신 뷰티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Lip Factory by Color Tailor Smart Factory System)’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현장에서 즉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기술이다. 2000여가지 색상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고도화 기술을 적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신속하게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포뮬라리티 토너 패드 메이커(Formularity - Instant Active Toner Blending Device)' 장비도 CES 2021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해당 장비는 피부 고민에 맞춘 효능 앰플로 즉석에서 토너를 제조해준다. 이를 화장솜에 흡수시켜 피부에 적합한 온도로 조절해 제공한다. 다양한 효능 성분이 담긴 앰플을 활용해 동시에 얼굴 부위별 맞춤형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매번 사용할 때마다 즉석에서 토너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라 위생적이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장은 “2년 연속으로 CE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스마트 뷰티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 뷰티 업계의 최첨단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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