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효성캐피탈 공동대표에 안정식·최원석 내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30 10:37 최종수정 : 2020-11-30 11:19

12월 28일 주총서 승인 예정

안정식 효성캐피탈 공동대표 내정자./

안정식 효성캐피탈 공동대표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효성캐피탈이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와 최원석 ST리더스PE 대표를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ST리더스PE-새마을금고 컨소시엄으로 주인이 바뀐 만큼 효성캐피탈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 최원석 ST리더스PE 대표가 효성캐피탈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두 대표는 12월 28일 주총에서 정식 선임된다.

특히 안정식 내정자는 75년생으로 40대 CEO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정식 내정자는 아주캐피탈 재무기획본부장, 재무심사본부 상무, 기업금융본부 상무, 커머셜금융본부 상무를 역임했다. 재무, 기업금융, 리테일을 두루 거친 재무통이다. 아주캐피탈이 웰투시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된 뒤 회사 가치 상승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인 ST리더스PE 최원석 대표도 본격적으로 경영에 나서면서 효성캐피탈 가치 상승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원석 대표는 기업은행 PE본부에서 10여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금융계 전문가로 꼽힌다. 대표 뿐 아니라 캐피탈 업계 전문가들 영입에도 나서고 있다.

효성캐피탈은 역점 과제로 신용등급 상승이 꼽힌다.

효성캐피탈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Stable'이다. 대주주가 효성그룹이었으나 설비·기계리스 중심 포트폴리오, 부실 발생 등으로 신용등급 상승이 더뎠다.

수신 기능이 없어 회사채 등으로 자금조달을 하는 캐피탈사는 신용등급이 중요하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조달금리가 낮아져 회사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다.

앞서 아주캐피탈도 PEF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체제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체질개선으로 신용등급을 A+등급으로 상승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커진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실제로 사모펀드가 대주주였던 캐피탈사들은 지난 2월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 시기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도 대출이 나가기 힘들었다. 2차 팬데믹이 예상되는 만큼 자금조달 다각화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연체·고정이하 모두 개선…연체율 3%대 목표 [지주계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신한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건전성 지표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리테일 중심 포트폴리오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서 일부분 비껴간 영향에 더해 여신 총액이 늘어나며 지표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다만 업권 전반적으로 단기간에 급격한 건전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신한저축은행은 올해 전년 대비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단계적으로 지표를 개선시킬 방침이다.28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95%로 전년 동기(7.89%) 대비 1.94%p 하락했다. 연체대출비율도 4.92%로, 전년 동기(6.98%)에서 2.06%p 낮아졌다. 2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우량 기업 대출 확대·충당금 감소로 순익 증가…건전성 관리 강화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가 우량 기업 대출 증가, 대손충당금 감소로 올해 1분기 순익 증대를 이끌었다. 올해 가계 대출 총량제와 경기 둔화로 리테일 대출 증가가 어려운 만큼, 기존 강점인 자동차 금융과 우량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캐피탈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3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9% 증가했다. 우량 기업 중심 기업대출이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BNK캐피탈 관계자는 "우량 기업 대출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는 등 조정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며 "반면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대비 50억원 감소한 41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익이 증가했다"라 3 김건호 우리금융F&I 대표, 투자 확대로 수익 제고…중위권 도약 박차 [2026 NPL 돋보기 ④]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NPL 전업사에 재진출한지 4년이 됐다. 그 사이 자산 규모를 4배 가까이 키우며 빠르게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앞으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신용등급 상향과 공모 회사채 흥행을 발판 삼아 조달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 확대를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비은행 수익원 다각화 포석…2000억 자본금으로 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