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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편의점서 환전받자…BGF리테일, 유핀테크허브와 업무제휴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6 08:43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테크허브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핀테크, 테크핀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왼쪽)과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가 25일 편의점 핀테크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BGF리테일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왼쪽)과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가 25일 편의점 핀테크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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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외환분야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무인환전기기를 통한 송금서비스 제공, 송금 네트워크 공유 서비스 이용 등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CU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핀테크허브와 손잡고 외환거래 및 해외송금 서비스의 개발 및 시행, 제휴 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플랫폼 채널 제휴, 기술 협의 및 공동 특허 진행 등에 관한 금융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CU와 유핀테크허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완료하고 외화 환전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의 도입을 목표로 이달부터 유핀테크허브와 시스템 개발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융복합 시대에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생활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들이 제도적인 발전과 함께 속속 편의점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근거리 쇼핑이 확대되면서 CU는 디지털 금융과의 결합을 더욱 활성화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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