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올리브영 "올해 선케어 트렌드 '무기자차·진정'"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7 09:20

지난 6일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선케어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 사진 = CJ올리브영

지난 6일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선케어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 사진 = CJ올리브영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했지만 따가워진 봄볕에 선케어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해 시장을 관통한 ‘무기자차’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피부 진정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 눈길을 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의 선케어 매출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비 약 8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주요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132% 가량 증가하며, 선케어 전체 매출 신장률을 상회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인 차단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유기자차와 달리 화학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난해 선케어 시장을 이끌었다.

올해도 저자극 무기자차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판테놀과 그린티, 사철쑥 등과 같이 자연 유래 성분을 내세운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피부 트러블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기초화장품을 넘어 선케어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성분은 ‘판테놀’ 이다. 비타민 B5 유도체인 판테놀은 수분을 결합시키는 성질이 있어 피부 자체의 보습력을 향상하고,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타닉힐보 더마 디펜스 판테놀 선크림’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늘며 올리브영 선케어 부문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트러블 케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선케어에서도 '그린티' 성분 함유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은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대비 5배 이상 뛰면서 선케어 부문 매출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 역시, ‘사철쑥’ 라인의 인기에 힙입어 최근 ‘브링그린 사철쑥 카밍 선’을 선보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도, 따가워진 봄볕에 선케어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 케어 수요가 선케어로까지 확대되면서 ‘무기자차’에 피부 진정 성분까지 더한 다기능 제품이 올해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금호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0.7% 증가…3분기 주요 공사 수주 이어가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늘린 데 이어 3분기에는 주요 공사계약을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넓혔다. 상반기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인 가운데 공동주택과 첨단 산업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2일 한국금융신문 기업정보 분석 플랫폼 THE COMPASS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30.7%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증가…상반기 원가율 1.4%p 개선금호건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 2 김병주, 또 국감 불출석 의사…우재준 의원 “동행명령 의결해야”[2026 국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김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 의결을 요구했다. 김 회장이 홈플러스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관련 질의에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자, 국회에 출석해 사실관계를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우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국정감사 의사진행발언에서 김 회장이 전날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언급하며 동행명령 의결을 요청했다.김 회장은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 3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에 1억원 기탁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서울시 환경공무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 한국해비타트와 손잡았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의회에서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의회는 지원 대상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을 수행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해비타트에 1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