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로나19 확산 따른 저금리..레벨은 회사채 투자에 호재지만 펀더멘털은 악재 - 삼성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6 11:35

코로나19 확산 따른 저금리..레벨은 회사채 투자에 호재지만 펀더멘털은 악재 - 삼성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3월 크레딧 채권 투자전략'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낮은 금리는 회사채 투자에 호재지만 회사채 펀더멘탈 약화에 대한 우려감은 회사채 투자의 악재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김은기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이 회사채 투자자에게는 기회일지, 위기일지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촉발된 시중금리 하락은 회사채 투자의 기회로 생각될 수 있다"면서 "금리 수준이 낮아질수록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회사채 투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기준금리 이하로 금리 수준이 떨어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CD금리보다 낮은 역캐리 상황에서 회사채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과거 이벤트 상황에서는 낮은 금리에서 회사채 투자가 늘어난다는 공식이 통용되지는 않았다"면서 "오히려 이벤트에 따른 위기감이 채권 중에서 위험자산인 회사채 투자를 기피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영향이 결국 내수 경기와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이에 관련된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회사채 신용등급 하락 우려 등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감이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반영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섹터별 투자 전략은 회사채 > 여전채 > 공사채 > 은행채 순으로 전망했다.

1~2월 회사채 대비 여전채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여전채의 추가 강세가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최근 기업 펀더멘탈 약세로 인해 투자 심리는 A등급보다는 우량 등급인 AA등급을 더 선호하고 있다"면서 "특히 절대금리가 낮아지면서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AA등급 이상의 우량 등급 회사채 위주 듀레이션(투자 만기)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삼성증권

자료=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