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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의료계와 정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논의 내용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0 08:5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의료계(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논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김강립 부본부장은 2월 19일 (수)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에서 대한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계 참석자>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대한병원협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박종훈 대한병원협회 정책부위원장, 이성규 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유인상 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서인석 중소병원협회 보험이사
<중앙사고수습본부 참석자>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정경실 중앙사고수습본부 자원관리총괄팀장 등

□ 이 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과 의료계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① 지역사회 환자 조기발견 및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 새로운 사례정의(6판, 2.20 시행예정)에 따라 감염의심자가 빠짐없이 진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 지역 내 선별진료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대형병원 등 선별진료소 추가 확충 방안을 논의하였다.

② 의료기관 및 의료진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

○ 의료진 마스크 착용 등 의료기관 행동요령 준수와 외부인의 의료기관 출입 자제, 병문안 관리 강화 등을 논의하였고

○ 의료기관 내에서 호흡기 환자와 다른 환자의 동선이 분리․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국민들이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전파양상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며, 감염병의 전개양상에 맞추어 지역의 병상, 인력 등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아울러 “오늘까지 16명의 환자가 치료받고 귀가하였는데,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노력이 컸다”고 하면서, “의료인들이 새로운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헌신해주신데 감사를 표하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환자 진료, 조기 진단 등 의료역량은 질병 퇴치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정부, 의료계, 국민이 합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임영진 병원협회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감염병의 특성상 피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하며,

○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금까지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준비한 대책을 시행할 때”라고 말했다.

○ 또한 “상급종합병원, 중소병원, 의원 간 환자 중증도별 치료에 있어서 역할분담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 한편, 의료 현장의 상황에 맞게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계 논의는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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