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샹들리에' (사진: JTBC)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팝가수 시아의 'Chandelier(샹들리에)'를 소화하는 박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현은 읊조리며 '샹들리에'의 시작을 알렸다. 곧 이어진 후렴구에서 박정현은 믿기 힘든 성량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이크 하나만을 손에 쥔 박정현은 길거리에서 '샹들리에'를 소화, 높은 고음에도 불구하고 터질 듯한 성량을 선보였다.
박정현 '샹들리에'의 마음을 뺏긴 베로나 에르베 행인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녀의 노래를 감상했다.
소름 돋는 박정현의 '샹들리에'가 끝이 나자 이를 감상했던 행인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특히 이중 일부는 휘파람을 불며 그녀가 보여 준 무대를 향한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박정현의 '샹들리에' 무대는 공개 약 40분 만에 조회수 7만회를 돌파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