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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물가 국제유가 상승에 전월비 +0.6%..한달만에 상승 전환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14 06:00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7월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 등에 전월보다 0.6% 상승해 한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월(-3.7%)보다 4.3%p 상승했지만, 0% 대 상승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9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7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한 지난달 수입물가는 1.3% 하락했다. 지난 6월(-0.6%)보다 하락폭이 0.7%p 확대됐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1.5% 상승,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을 기록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2%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한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6% 상승했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5.3% 하락을 기록했다.

7월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상승했으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가격 하락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지난 6월(-2.2%)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한 수출물가는 5.3%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0.1% 상승했지만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이 상승했지만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9.1% 하락을 나타냈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수입품 가운데 전월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은 원유 2.4%, 나프타 6.7%, 벙커C유 8.6%, 철광석 8.8% 등이었다.

아연광석 -15.9%, 유연탄 -2.7%, 프로판가스 -12.8%, 부탄가스 -14.5% 등은 전월대비 수입 가격이 떨어졌다.

수출 품목 가운데 전월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경유 4.9%, 휘발유 7.9%, 벙커C유 11.6%, 제트유 2.5% 등이었다.

DRAM –12.8%, TV용LCD –5.0%, 합금철 -9.8%, 아연정련품 -5.9% 등은 전월대비 수출 가격이 떨어졌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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