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4일 방영분에서는 조디악 킬러를 잡기 위해 영화 '더 조디악'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해당 작품을 만든 톰 핸슨은 피자집을 운영했으나 조디악 킬러 사건으로 손님이 줄며 가게 문을 닫게 됐고 이에 분노한 톰은 조디악 킬러를 직접 잡고자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마를 잡기 위해 영화로 만들어진 조디악 킬러 사건은 1968년부터 1969년까지 5명을 살해하고도 범인의 명확한 신상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다.
게다가 조디악 킬러는 언론사, 경찰 등에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며 범행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인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조디악 킬러 사건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을 추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1969년 10월 이후 범행을 멈춘 그이지만 현재까지 그의 신원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