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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현대상선 투자금 민간금융 조달 최우선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3 16:12

필요시 산은·해양진흥공사 참여 검토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은 23일 "현대상선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민간금융 조달을 최우선 추진하되 필요시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의 참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업은행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현대상선 정상화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이같이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10월 구조조정실무협의체 논의와 연계되는 것으로 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만TEU급 선사로 육성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현대상선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컨테이너박스, 터미널, 친환경설비 등의 영업자산 투자를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영업투자를 계기로 현대상선이 원가 경쟁력 및 규모의 경제를 갖춘 글로벌 선사로 도약하고 관련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철저한 자구노력과 함께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도 관리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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