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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보증 지원 기업 5년 생존율 82.6%"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2 10:46

전체 업종 대비 27.5% 높아

기보 "기술보증 지원 기업 5년 생존율 82.6%"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 기업의 5년 생존율이 8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의 5년 생존율이 82.6%로 나타나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이 기술창업·벤처·R&D기업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경기침체국면에서 중소기업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기술금융지원의 종합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기보 미래혁신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2013년에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786개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12월 말) 생존여부를 추적·관찰하여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5년 생존율(통계청, 2016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이 38.4%(전체업종 27.5%)인 점을 감안하면 기술보증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생존율이 크게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보는 기술창업기업에 보증재원을 집중함으로써 기술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특허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화 하여 매출액 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013년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전체기업의 2017년 매출액 증가율은 29.1%, 그 중 설립 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은 53.6%로 기보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은 물론 직접투자 그리고 특허권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및 기술신탁 등 종합지원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통한 제2 벤처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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