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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2월 생산자물가 두달째 0.1% 상승…예상 하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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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 지난달 생산자물가 둔화세가 더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0.1%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1월과 같은 수준이자 예상치(0.2%)를 밑도는 수치다.

중국 P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9%를 기록했다가 올해 1월 0.1%로 크게 둔화한 바 있다.

2월 PPI는 전월대비로는 0.1% 낮아졌다.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1.5% 상승, 예상치(1.4%)를 소폭 상회했다. 1월(1.7%)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월대비 CPI 상승률은 1.0%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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