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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주 휘발유 가격 리터당 1355원…"약세 유지될 것"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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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1200원 중반까지 내려갔다.

한국 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월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20.1원 하락한 1355.0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용 경유도 19.5원 내린 1253.1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적용이 제외된 난방용 등유도 10.7원 내린 946.2원을 기록했다.
2019년 1월2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출처=오피넷)

2019년 1월2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출처=오피넷)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19.8원 하락한 1372.6원, GS칼텍스가 20.3원 하락한 1357.8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1347.1원)와 S-OIL(1348.5원)은 각각 20.5원, 19.5원씩 내렸다.
2019년 1월2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출처=오피넷)

2019년 1월2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출처=오피넷)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8.8원 내려간 1475.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보다 120.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23.0원 내린 1309.4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65.7원 낮은 수준이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정유 4사는 휘발유·경유 공급가격을 평균 22.8원, 32.0원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및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평가 등으로 상승하였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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